이 글에선 미갈리안 탑방의 주력 캐스기인 이 친구로 개씹썅홍꾸릉내를 풍기기 위해 명심해야할 단 두가지를 설명함



1. 우회상승

먼저 가장 중요한 우회상승


우회상승을 하지 않는다면 높은 확률로 적 대공의 맛있는 경험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우회상승은 필수다

하지만 필수이면서도 가장 쉬운게 이 우회상승임



존나 간단함 스폰 하자마자 꺾어서 상승해주면 끝임 ㅋㅋㅋ

비행기 렌더링은 14~15km가 넘어가면 안뜨기 때문에 거점과의 거리를 보면서 그 밖으로 나가서 상승을 한 후 전장 위로 가면 적 대공은 아무것도 모를 수 밖에 없음

스폰포인트에 핑을 찍어서 집중 수색을 한 다음 대공전차를 케이크처럼 먹고 적의 주력전차들도 하나하나 박살 내주면 된다

고도는 7~8000쯤을 추천함



대공들 대가리깨기 참 쉽죠?


2. 에어브레이크

유도무장을 사용하기 위해 기수를 내려 다이브를 할 때, 에어브레이크를 사용하는건 자기가 죽음을 자초하는 짓임

물론 에어브레이크를 사용하면 하강할 때 좀 더 머리를 굴릴 수 있긴하다

하지만 에너지 손실이 너무 크기때문에 다시 고고도로 상승하지 못하고, 나에게 죽은 적이 대공전차를 뽑는다면 에너지도 없이 중저고도에서 빌빌대는 팬텀은 맛있는 경험치일 뿐임

에어브레이크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꼭 쓰로틀만 줄이자. 속도가 부족한 상황에선 애프터버너를 키고 하강해도 괜찮다.



인게임 최강 대공이라고 불리는 Ito 90M도 이렇게 해버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어버림

첨부한 영상을 보자.

고고도에서 적을 찾은 상태기 때문에 에너지, 고도 손실을 최대한 막기위해 애프터버너를 키고 하강, 3~4000m에서 떨구고 바로 6~7000m로 상승을 해버리기 때문에 적은 대공전차를 새로 뽑아도 찾기가 굉장히 까다로움

당장 공방 미그27K 대부분이 약 7000m, 혹은 좀 더 아래쪽에서 궤도폭격을 하는데 찾기 힘들다고 하잖음?

팬텀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해버리면 대공전차 입장에선 굉장히 까다로워짐
못찾는다? 팬텀한테 대가리 깨져버리는거지


마무리
2줄 요약 하자면

우회상승 잘해라
에너지 손실 최대한 막아라

뭔가 주절주절 설명충 빙의해서 말한 것 같은데 저 2가지만 명심하면 생존률이 확 오를거임

쇠련 주력 고정익 캐스기인 미그27K와 비교한다면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몰라도 나는 주간전에선 F-4E를 고를듯함

압도적인 유도무장 탑재량과 풀폭장을 해도 스패로우를 달 수 있는게 참 좋단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