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소속 치매안심센터에서 했는데 다른 지역은 보건소랑 좀 떨어져 있는 곳이 많던데 여기는 걍 도보로 1분 거리였음

그러다보니 분명 센터쪽 일이 내 일인데 자꾸 보건소에서 나까지 찾음

1년차에는 보건소에서 센터로 떨어져 나온 뒤라 서류 갱신해야된다고 보호자한테 전화 싹 돌리고 서류 재작성함

근데 이 서류 재작성은 나 때에 딱 한번 하고 끝임

거기다 이거 끝내고 조금 널널해지겠네 생각하자마자 코로나 19터져서 보건소에 끌려가서 노동함

그래도 이 때 밖에 나와있으니까 워쉽 많이 해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