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ㅈㄴ 겜 뒤져가면서 찾은걸 공유하고 싶어서 써 본다.

굳이 돈주고 골뱅 사가면서 하진 않을거 같으니 정규트리 고정익 친구들만 서술함.


5kg 미만

R4M - 55mm, 고폭탄두, Me 262 A 시리즈에 장착.

단순한 고폭탄두인데 당량 260g 수준이라 오픈탑만 잡을 수 있음. M901 포탑에 직격시켰는데 데미지 없는거 보면 관통력이 없다고 생각해야한다. 낙차는 1칸정도 올려쏘면 됨. 탄수가 넉넉해서 적당히 뿌려주면 오픈탑은 잡는다. 이거 추천.


Rz.65 - 73mm, bf 109/110 f-2에 장착

고폭인지 대전차탄인지 모르겠는데 당량 160g 정도밖에 안됨. 적재량도 적음. 비추.


사족으로 미국과 영국 정규 항공기들은 이 미션을 죽어도 깰 수 없다.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5kg 이상 40kg 미만

FFAR, SNEB, M8 바주카, Pb2 등.


대부분 70mm 수준의 로켓들임. 여기서부터 로켓 캐스 해봣다 하면 편한거 하면 됨. 어지간히 탄속이 빠른 친구들이라 속도에 따라 양력이 큰 친구들(ex. AD-4)은 1키로 밖에서 정조준으로 두세번 뿌려주면 적당함.


M8 바주카 같이 단순 고폭탄두를 사용하는 친구들은 아직까지 폭압이 주 데미지이니 오픈탑 친구들을 잘 찾아보자.


Pb2는 딱 5kg이라 첫번째 조건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미션 번역을 잘 읽어보도록 하자.


40kg 이상

HVAR, Tiny Tim 등등


여기서부터는 취향임. 가지고 있는 장비 중에서 적당한 것으로 고르도록 하자. 내 주력국가가 미국이라 조금 언급할게.


HVAR - 고속에서 양력이 생기는 AD-4같은 친구는 탄낙 1칸, 그외 2칸 정도 리드를 주고, 좌우로 2번째 조준선에 맞춰두면 잘 맞는다. 고폭탄두라 밀폐형 친구들은 힘들지만 오픈탑친구들, 특히 자주대공포 친구들에게 굉장히 효과적이야. 특히 대전기를 플레이한다면 비르벨빈트, 오스트빈트, BTR 등등 경장갑 오픈탑 친구들이 많으니 잘 찾아보도록 하자.


Tiny Tim - 발당 500kg이 넘는 반철갑고폭 탄두 로켓. 이 친구는 투하 후 .5초 정도 지나야 로켓이 점화되는 특이한 친구야. 그래서 무조건 2칸, 혹은 그 아래에 착탄한다고 봐야해. 그래서 조건이 좀 많은데

지시속도 450 이상, 강하각 30도 이상의 조건에서, 2번째 선 끝부분 주변에 착탄해. 조금 연습이 필요하지만 성능은 굉장한 친구니까 이 기회에 친해지길 바라. 추천 기체는 F2G 혹은 베어캣, 타이거캣 등 슈퍼 프롭 친구들. 젯기들은 날개 중간에 탑재해서 좌우 간격이 더 넓더라. 프롭기가 동체 중앙에 모여 있어서 그나마 나은거 같았어.



요약

작은 로켓 열려면 독일 있어야함.

리드 공식은 체감이라 연습이 필요함.

무유도만 되니까 CCIP 있는 친구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