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뭇잎만 굴러가도 웃던 학창시절에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플레이하며 

친우들과 함께 호쾌한 우주대활극을 찍고는 했는데 


혼자 밀란타고 미베런하면서 미쳐가는 지금의 나를보니 울쩍하기 그지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