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Q-1


가장 먼저 리뷰할 것은 MQ-1이다

사용국은 소련, 중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사용함


무장으로는 AGM-114K 헬파이어를 사용하는데 이게 왜 그렇게 굉장히 사기적인지는 스펙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관통력은 탠덤탄두 1200mm 관통으로 코넷과 같음

최고속도도 코넷과 비교했을때 약 1.5배 가량 더 높고, 작약도 코넷의 1.5배 수준인 9kg이나 들어가 있어 파편량도 어마무시하다

그 뿐만 아니라 수직으로 내려찍기 때문에 기존 헬기에서 쏘는 헬파와는 차원이 다름. 거의 직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탄착시간도 굉장히 빠르고 명중률도 상당함

연소가 끝난 후에는 맨 눈으로 포착하는게 불가능해서 진짜 암살이란게 뭔지 보여줄 수 있다




발사 가능 범위도 쥐좆만한 오리온과 다르게 굉장히 널널하기 때문에 MQ-1은 현재 워썬더에 있는 공격드론 중에서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드론임


2. 오리온


2번째로 리뷰할 것은 오리온이다
사용국은 소련이 사용함

무장으로는 대전차 코넷과 VT가 달린 고폭 코넷이 있다. 얘 혼자 특이하게 미사일이 2종류임

대전차 코넷 기준으로 말하자면, 헬파이어보다 부족한 부분들이 좀 있다



우선 관통력 자체는 탠덤 1200mm 관통으로 AGM-114K와 같지만 최고속도가 300m/s로 좀 많이 떨어진다. 작약량도 6kg으로 헬파보단 딸리지만 부족한건 아님

다른건 불만이 없지만 탄착 시간이 AKD-9과 AGM-114K와 비교하면 굉장히 늦는게 체감 됨



그리고 발사 가능 범위가 혼자 이지랄임.. 개좆만함

그래도 조금 편한 점이라면 미사일이 계속 빨간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유도하기 좋다정도?



이건 VT 달린 고폭 코넷 스펙


3. 윙 롱 I



관통력은 탠덤 800mm로 가장 낮고 사거리도 남들 8km일 때 혼자 6km, 최고속도도 코넷보다 살짝 빠른 340m/s에 작약량도 2kg대로 엄청 낮은 편

하지만 연소시간이 길어서인지 의외로 탄착 시간이 가장 짧다

고도 약 4500m 쯤에서 발사했을 때, 명중하는데 걸린 시간이 헬파이어는 약 20초, 코넷은 약 25초, AKD-9 약 19초로 제일 빠름



발사 가능 범위도 넓직한데다 위에서 내려 찍으면서 쏘기 때문에 관통력과 작약 문제도 엄청 크게 체감이 되진 않는 듯

하지만 쓰다보면 다른 놈들보다 화력이 부족한게 느껴지긴 한다


요약
MQ-1 >>> 윙 롱 >= 오리온

사실 처맞는 놈들 입장에선 다 거기서 거기긴 함

드론 너프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