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성이 좋은 것도 아님. 무한 가변 변속기 구현을 병신같이 해서 가속이 좆박은 덕에 최고속도 50키로는 커녕 30키로만 가도 잘 간거임

근데 이정도 기동은 퍼싱으로도 충분히 나옴. 후진? 퍼싱도 후진 14키로 나와서 모자란 거 없음.

그렇다고 장갑이 좋은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애초에 티이오 장갑 늘린 버전인 퍼싱이 당연하게도 모든 면에서 방어력이 더 뛰어남.

화력은 잭슨하고 똑같음. 메리트가 전혀 없음. 오히려 스톡탄은 퍼싱보다 구림.

그나마 전에는 스태빌 달린 거의 유일한 90밀 건 캐리어라 들고다닐 필요가 조금은 있었는데, 이제 아무 짝에도 쓸모 없어짐.

백업? 저거 들고 가느니 차라리 br 낮아서 스폰포인트 더 싼 잭슨 가져감. 심지어 대탄도 있네.

기동 중형이 필요하면 이지에잇을 쓰면 됨. 아니면 우회 할거면 헬캣 가져가도 되고.

이지에잇은 스태빌이 있어서 판터하고도 근거리에선 대등한 싸움을 해볼 수 있음. 포방패 선타 먹이면 되니까. 

판터가 탄 빠진 상태고 여유가 어느정도 된다 싶으면 기관총구 노려볼 수도 있음.

티이오는 그게 안됨. 판터 만나면 그냥 뒤져야 됨. 90밀은 판터 차체를 흠집도 못내는데, 판터는 티이오 그냥 찢음.

스태빌도 없으니 포방패 조준하고 자빠져 있을 그런 여유도 없음. 판터가 병신새끼가 아니고서야 티이오랑 1대1을 질 수가 없음.

솔직히 이거 5.7 가도 애매함. 5.3은 가야 좀 타려나? 애초에 잭슨이 5.3이라 이게 5.3 간다고 크게 뭐 생태계에 위협이 되지도 않을듯.


3줄 요약:

1. 티이오 병신

2. 티이오 병신

3. 티이오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