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로 치고박고 놀리는 두명의 라이벌이 있다.


하지만...


자신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선 위치가 어디든 시간이 어쩌던 끝까지 찾아간다.





"두 라이벌의 뜨거운 열정"




아프리카의 모 국가에선 갑작스런 공산주의 쿠데타가 일어났다. 하필 그 국가는 평소 그 두 라이벌이랑 친한 사이였지만 갑작스런 쿠데타로 인해 친서방 정권이 무너지기 직전일 떄 모 국가에선 그 두명의 라이벌을 불렀다.




그리고 그 두 라이벌은 바로 영국과 프랑스(혹은 프랑스와 영국)이다.


그 두 라이벌은 평소 다른 국가들에게 '모질이', '제국주의의 최후', '조루'라고 부르면서 놀린다. 그럴땐 영불은 지금도 강하다고 엄청 어필하면서 대처를 하긴하지만...


그러기엔 세월이 지나서 무려 40년이라는 시간 동안 크게 보여준 게 없으니 계속 놀림만 받았고

오늘이 되어서야 오해를 풀 기회가 온 것이다.



그 둘은 이륙을 진행했고 바로 그 문제의 모 국가를 향해 비행하고 있다.





이제 목표를 향해 모 국가의 공산주의 정부 수립을 축하하기 위해 선물을 보낼 준비를 끝냈고... 







결국 대통령궁에 입성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엄청난 선물을 선사해주었다.





선물까지 깔끔하게 전달하면서 그 두 라이벌들의 임무가 끝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