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어2로 SP가 부족하여 불가피하게 폭탄을 몇발 못들고왔을경우
가장 간단한 해결책은 소티수를 무식하게 늘리는것이고
가장 좋은방법은 헬리패드에 빠르게 착륙하여 공중스폰을 받는것이다.

이번글에서는 그것을 쉽고 빠르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저고도로 빠르게 헬리패드에 접근한다
적의 대공망을 완벽하게 제압했거나 큰 언덕이나 산이 있어 확실하게 안전한경우가 아닌이상 1번패드에 착륙하는건 비추천하며 2번패드 위주로 노리도록 하자.
특히 1번패드는 적의 제공기 또는 드론이 헬기를 잡기위해 자주 들락거리므로 매우 위험한편













2. 충분히 접근했다면 에어브레이크를 펴고 노즐을 100%로 돌린뒤 옆으로 급선회하며 감속한다.
이때 스로틀은 100%를 유지하고 기체의 배가 계속 헬리패드를 바라보게 유지한다.
플랩을 날려먹지 않게 주의하며 적당한 속도에 도달하면  착륙플랩까지 펴준다

보통 최대속력기준 2번의 선회면 속도가 400이하로 줄어든다















3. 속도가 400 이하로 줄어들면 스로틀을 적당히 조절하며 헬리패드에 정렬해준다
헬리패드 바로 앞까지 왔다면 스로틀을 100으로 올린뒤 기수를 들며 수평속도를 0으로 만든다.








4. 스로틀을4~50정도로놓고 빠르게 하강후 땅에 닿기 2~3초정도 전에 호버모드를 켜 안전하게 착륙한다
하강속도가 너무 빠르면 파킨-할수도 있으나 해리어는 랜딩기어가 튼튼한편이라 웬만해선 조종계통만 나가고 착륙이 가능하다.



대충 요령은 헬기 착륙할때랑 비슷함
참 쉽죠?















여기에 익숙해지면 미사일이 날아온다거나 헬리패드가 지랄맞게 산악지대에 있다거나 하는이유로
불가피하게 감속할 시간 또는 공간이 부족할때도 이렇게 헬리패드에 착륙이 가능하고
조종에 자신이 있으면 이거로 점령도 가능함



그럼 이제 대영제국의 해리어GR.7으로 즐거운 사냥을 즐기자



*주의* 해리어 1으론 시도하지 마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