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벳지 말고


강남(갑) 김가붕


부산(을) 박가순


이런 명찰 커다랗게 달아주고


비례의원들은 A당 비례 1번 이런거 달아주면


자기 아가리에서 나오는 말에 뭐던지


사람은 명찰만 보고 있을거고


해당 유권자들은 정신이 아득해지면서 재선을 시켜줄지 말지에 대해 고민할거임


우리 목소리를 대표하라고 보낸 사람이


도대체 누가 뽑은 누구를 대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는지 책임을 존나 명확히 지게 해야함




사람들은금뱃지 단 머리 반쯤 벗겨진 마른 아저씨가 뭐라고 했는데... 라고 하면 못알아 듣는단다


ㅁㅁ시 을 국회의원이라고 하면 그제서야 사람을은 "씨발새끼!" "저럴 줄 알았어!" "담에 안뽑는다!" 한단다


-어른왕자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