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전쟁 때문에 3월에 일찌감치 미국으로 튀었는데 본국 상황이 너무 꼬여버림. (우크라이나에 자기 친구들도 많아서 심적으로 힘들다고 함)

2. 주 수입원인 온리팬스가 러시아 크리에이터들의 수익 창출을 막았는데, 에바는 현재 고정된 주거 없이 도피중인 상황이라 미국 내 주소를 댈 수가 없어 새로운 계정을 만들 수가 없음.

3. 팬슬리 등 다른 곳으로 옮겨가도 이런 사이트들이 합동으로 사용하는 Paxum 결제 시스템이 러시아 국적자들의 이용을 막아버림.



그렇게 힘겨운 도피 생활을 이어가던 중 갑자기 왠 달팽이 뱃지를 옷깃에 부착한 사내들이 호텔 방 문을 두드리는데...









위기에 빠진 자국민을 구하기 위한 안톤의 희생...고난...

그저

 톤






사실 자국민이고 나발이고 가이진은 2020년부터 에바 엘피한테 꾸준히 광고를 넣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