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보기에는 보잘것없는 스웨덴 베테랑인지라.

바람 부는 대로 운지당하기도 하고 운지시키기도 하는 바라.

스웨덴의 J26은 별 뜻 없는 머스탱이 아니라 배고픈 백성의 밥이 남긴 밥상이라,

그러나 과거의 비통함으로 벼려낸 비장한 기동이 부활하여 선을 부패시키는 불의의 선진국을 벽력같이 베어내고 부수고 박살 내고 바스러트릴 것이니!

방법은 바로 캐스뿐. 적을 바라보면서 지상군을 갈기는,

언젠가 뉴비들과 스갈들을 보호할 비정한 복수.

비루한 발언으로 복수심을 보이려는 건 바보의 짓이니 이쯤 하고 간단히 덧붙히자면 뉴비를 만나 정말 영광일세.

'머스탱 D'라고 부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