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익 아니면 무장 장착할 곳이 없으니까

주익에 달면 동조장치같이 복잡한 장치도 필요없고 히스파노처럼 클로즈드 볼트 아닌것들은 동조장치에 걸지도 못함. 숙련자들은 기수무장이 더 좋긴 하지만 초보 파일럿들이 탄막 뿌리기도 좋음

옛날은 전투기도 양으로 쇼부치던 시대였으니까 정비성 좋고 동조장치 넣을 값도 아끼는게 낫다 싶었겠지

프롭기에게 기수무장이면 엔진위 엔진카울쪽에 집어넣는거랑 엔진사이를 통과해 프로펠러 한가운데에서 발사되도록 배치해야하는데 이러면 강한 화력내기가 어려움
p-39는 아예 엔진을 조종석 뒷쪽에 박는 변칙적인 방식을 사용해서 화력을 얻었고 낙지는 미넨을 사용해 화력을 보충했는데 이런식의 돈고쇼 아니면 기수무장은 주익무장에 비해 화력이 딸릴수밖에 없음

엔진 들어가서 공간이 없음

기수에 무장 넣으면 이쁘게 만들기 힘들어서

생산 효율성 때문에 엔진 안에 기관포 넣을 설계는 생산 효율이 나쁨

기수에 넣는건 정확도가 좋아진다는거 외에 대부분 주익의 하위호환 아님? 무장도 탄약도 많이 못넣고 정비도 어려워질거고 오히려 탄막형성은 나빠지고

화력 감소가 가장 클 듯
스핏이랑 백구 비교를 해봐도 스핏은 양 주익에 20밀 2~4문이나 달 수 있는데 백구는 기수에 20밀 1문밖에 못 달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