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쉽 우덜식 도탄각보정 오버매치 절대도탄 이딴거 보다보니 걍 상상의 영역으로 보이기 시작해서 그런가....
그리고 배 제원 다 이론적으로 계산하고 만든다지만 특히나 러시아제국~소련 의 저열한 공업력과 건함기술 덕에 제원에 안맞는 결과물이 나온 경우도 꽤 되는걸로 기억하는데 가상의 제원대로 딱 맞게 나온다는게 난 이미 뭔가 고증이라 하기 애매한거 같아서...
게다가 기록상 산포계 보면 독일 12인치 포가 소련 12인치보다 더 정밀했는데
구경별로 분산도 다 통일하더니 소련 11~12인치만 억빠해놨다며
그 글이 구라가 아닌이상 이미 소뽕 정황이 발견되었는데
건조된적도 없는 함선 제원 만들때 소뽕 입김이 안들어갔?다? 고 난 확신을 못 하겠음
내가 저기서 말하는 제원에 안 맞는 결과물은
슬라바/보로디노급 전함: 만재배수량시 주장갑대가 물 밑으로 잠겨서 구멍이 숭숭나는데다가 복원성 문제도 있음
&12인치 주포 화력통제/연사력이 스펙대로 안나옴
뭐 이런거인데 그런건 현실 건조된 배면 당연히 반영될 사항들인데
그걸 안 구현하냐 했다고 그럼 현실군대 가던가 ㅋㅋㅋㅋ 는 좀 너무 극단적인 논리 아님?
난 그것도 다 개인적으로 반대인데 결론은 본문 소뽕 워딩 하나에 빡친거아님?
이제보니 소뽕이란 워딩은 부적절했고 전반적인 미완성함 구현 자체가 문제라고 보는게 맞겠네 걍 그 스타트가 이탈리아 소련이었을 뿐이고.
근데 위에서처럼 그러면 소뽕겜 ㅗㅗ 하며 안받아들일꺼잖아 하며 급발진할 필요는 없었다보는데 걍 당장 트리에서 내 눈에 보인 미구현함이 크론뿐이었던거 때문에 말 잘못한건데
아니 그니까 내 논리는 이거였음
미구현함을 구현하려면 니말대로 현실군대 갈 것도 아니고 다 설계도상 스펙대로 낼 수밖에 없음+어느정도 주관적인 해석 여지도 있음
딴 배들은 다 현실적인 디버프 적용된 스텟을 들고 나옴
=그걸 소련만 준건 소뽕 아님?
....이었는데 니말듣고보니 걍 배썬더도 전반적 페이퍼쉽질 시작했다 보는데 맞는듯
위에서 언급한 러시아 전함들 건조 과정에서 제원보다 떨어지는 현상이라던가
아님 실제 운용해보니 생긴 문제점들
예를들어 일본 100mm, 127mm 양용함포 25mm 고각기총 다 지들이 주장하는 이론상 스펙보다 한참 떨어지는 연사력 나옴
(사격후 원위치 고정한뒤 다시 탄 넣고 고각으로 올리는게 생각보다 연사속도 엄청 깎아먹음)
카이저급 전함중 프린츠 레오폴드는 증기터빈 두기에 디젤엔진 장착해서 이론상으로는 22.7노트 속도로 항해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건조시 디젤엔진 조달이 늦어져서 자매함중 21.5노트도 안나오는 등 제일 느렸음 등등
그런 실제로 건조봐야만 알 수 있는 부분들을 디버프 라고 표현한거임 걍
그래서 미구현함 구현 전반적으로 별로라 생각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