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콜세어 타다가 20mm가 그리워져서 F4U-4를 탔습니다.

 여느 때처럼 고도를 올리다 me 262를 만나서 사격각 잡고 딱 3발,

 예광탄이 딱 3발 보일 정도로 리드 잡기용 사격을 했는데 그걸 맞고 죽어버리더군요.


 운이 좋아서 그랬던 건지, 아무튼 12.7mm 쏘면서 느껴보지 못했던 엄청난 경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문득 au-1을 살펴보니, 슈콜보다 낮은 br에 20mm 무장이더군요.

 왜 그렇게 비싼지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