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에서 1년간 살다옴


첫 이사하고 각종 주방도구 산다음에 사용했지

냄비,커피포트 이런거 그냥 수돗물 끓인다음 차나 라면 이런거 해먹고 다음날되서 보니까 그냥 바닥이 하얀색이더라

그거보고 기겁해서 브리타 물로만 커피포트 쓰다가 그래도 석회 안사라지길래 걍 포기하고 마심

설거지도 물기 제대로 안말리면 하얀색 얼룩 오지게 뭍어서 주방용수건 따로 구비해서 닦았음


그러고 1년있다 한국와서 수돗물 먹어보는데 물맛 진짜 좋더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