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에 파리갔었을때 일임


저녁먹으러 호텔 근처 레스토랑에 가서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종업원이 투명한 와인병처럼 생긴 병에다 물 갖다주길래 아무의심없이 마시면서 밥먹었음


다음날 일정때문에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약간 쎄해가지고 화장실로 달려갔더니 구토랑 설사 쫙 나와가지고 그날일정 다 취소하고 하루 그냥 쉬었음


나중에 현지인한테 들어보니까 식당에서 병에담아주는물은 수돗물이니까 수돗물로 단련된 현지인들 아니면 입도대지 말라는거임ㅋㅋ


양놈들 레스토랑에서 송아지스테이크 먹으면 뭐하냐 시발ㅋㅋㅋㅋ 여기는 김밥천국만 가도 정수가 공짜로 나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