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씨발 존나 못 견디겠다... 한 6개월차쯤 갔는데도 애새끼가 눈치가 없다..
그러면 해라. 자칫하면 주인새끼한테 삔또 상해서 삐짐 까다로운 새끼들...
난 손 너무 좋아하길래 한동안은 손에 수면양말 2개 끼고 놀아줬음.
이갈이 언제 하는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은 안나는데 아마 4개월~ 6개월 사이에 할거라서
그때까지 입 간지러워서 이것저것 물어 뜯을거임.
근데 제일 재밌는 게 존나 꼼질거리고 살아있는데 맥까지 뛰는 손발이거든.
나도 재밌는 거 알아서 그냥 수면양말 두껍게 끼고 놀아준건데 다행히 그거 때문인지
이후에는 손을 물거나 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졌음.
한 1년차까지는 그냥 존나게 너도 힘들다고 생각하고 이것저것 많이 해주다보면
이후에 니 고양이가 똑띠처럼 알아서 잘 해줄거니까 잘 교육해봐.
나도 키우기 전후로 많이 공부하면서 이래저래 해줬는데
잘 자라줘서 너무 고마웠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