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타는 이유 그자체
76밀 함포를 지상전에서 쏴보고싶다면 뚫게되는 자주대공포
수리비 10683어흥이란 좀 비싼 대가를 요구하는 오토매틱


부품

대공포다보니 필요한 부품은 열상정도
레측기와 날탄은 대지상전에서 필수인 부품임
문제는 둘다 4티어 부품이다보니 뚫기 너무나 어렵고 뚫기전엔 대지상이 사실상 불가능함
트리끝에 부품수도 적다보니 부품하나에 2만 3만씩 먹다보니 연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
열상은 포수 1세대고 의외지만 차장사격기능이 있음


화력

오토매틱은 두가지탄을 주력으로 쓰는데
대공용 76/62 HE-MOM탄과 대지상용 76/62 APFSDS임
IRST 기준 핫상태에서 8~7km부터 리드를 받지만 어지간하면 6~5km내에서 사격하는걸 추천하고
최소 신관은 500m라 의외로 기습적으로 근접에서 튀어나온 로켓런에 약함
대지상용 탄은 m735보다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상대전차의 약점부나 측면을 충분히 갈아버리지만
12발의 제한과 낮은 부각, 저기동성과 얇은 장갑때문에 어디까지나 방어용에 그침
하지만 애보다 대전차가 강한 대공포는 사실상 없다고 봄


방호&생존

전차차체를 쓰다보니 포탑과 차체로 20mm HVAP까지는 그냥 막아버림
다만 25mm APDS부터는 뚫리니 대놓고 다닐만한 방호력은 아닌데 거기에 다른 전차를 미니어쳐로 만들어버리는 대두를 가졌으면서
그 대두의 3분의 1이 약실이다 보니 대전차전에서 약실이 엄청 자주 나감


나는 넉넉하게 66발을 챙겨서 포탑한쪽에만 탄을 넣음
포탑에 탄을 다 빼고싶다면 57발, 차체탄도 다 빼고싶다면 30발을 들고다니면 됨
스톡으로 주는 76/62 SPON탄을 1발 챙기거나 날튼을 주력탄으로 설정해두는게 좋음
대전차를 급하게 해야하는데 VT탄 보급되는 경우가 생김


기동

전차 차체에 추중비 18.04에 전진 65km/h, 후진 25.1km/h로 대공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음
물론 추중비 24니 25니 하면서 날아다니는 MBT들이나 경전차들 따라가기는 불가능하지만
유사시에 대전차를 하게 될 경우 쓸만한 기동이 나온다

종합적으로 오토매틱은 다방면으로 좋지만 애매한 대공포임
이건 일반적인 자주대공이랑 다른 형태인 오토매틱만의 특이성인데
미사일 대공급 사거리를 가졌지만 당연히 미사일 대공보다는 장거리에서 열세고 근거리에서는 기관포 대공들에 반응성에서 밀림
왜냐면 다른 미슬대공의 경우 쏘고 계속 유도를 해야하기도 하고 MAW가 작동하지만 애는 그냥 쏘고 숨어도 되고 MAW도 작동 안함
문제는 상대가 오토매틱이 있는걸 알아차리면 미슬대공들보다 매우 약해져버리다 보니 애는 대공을 암살에 가깝게 해야함
대전차에서는 대공중에서 최고라고 하지만 높은 수리비랑 날탄제한에 발목잡혀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전체적으로 양쪽 다 준수하게 해내지만 약점이 너무 명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