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수요일이었나 목요일이었나  LG쪽에서 우리 마을쪽 망 정비 한다고 아침부터 시작해서 한 6시간정도 오후까지 인터넷 내려간다고 연락이 와서
폰으로 유튜브보면서 시간 떼우고있었는데 밤이되도 인터넷이 안들어와서
뭔가 쎄한느낌에 이미 고객센터는 5시에 문닫을테니 아침에 연락이나 해보자 하고
다음날 아침에 연락했더니
고객님이 거주하시는 건물엔 옥상이 없어서 새로 설치하는 망이 안들어가세요 이지랄 하길래
아니 그럼 점검 도중에라도 말을 해줬어야 되는거아니냐 이제 주말인데 다른 통신사 알아보고 설치하려하면 시간 더걸리는데 어떡할거냐 물어봐도 저희가 해드릴수있는건 따로없고 통신사 옮기실거면 지금 남아있는 약정에 대한 위약금은 따로 안물으셔도 된다 이말만 반복해서 KT로 넘어오긴했는데
지금 실실 쪼개면서 LG유저들 놀릴생각에 글적다가 그때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