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는 아니고 집에서 플라이어로 존나 펴서 고침

그냥 클리닉같은데 가보셈 잘해줌

고름 내 손으로 짜고 존나 그냥 살다보니 나음ㅋㅋㅋㅋ

난 좀 심해서 바로 수술했는데 그 뒤로 엄지발톱이 안자라남. 말 그대로 길이는 안자라는데 이상한건 엄지발가락 옆에서 사마귀처럼 발톱이 자라남. 자라는 속도가 엄청 느려서 그냥 양말 신다가 걸리면 그때 자르는 수준

한 3년? 4년을 내성발톱으로 고생했는데 자연치유 됐음. 원래 발톱 자르려다가 말았는데 안자르길 잘했다 싶었음

난 그냥 소독하고 주사만 맞았음

그거 마취과정 빼면 걍 일반적인 시술임

고름이 나오고 아프면 병원을 갑시다 제발

발톰만 잘 짤라줘도 고름 차는것까진 안가더리

1.마취
2.칼로 굽은 발톱 부분 절제
3.갈고리로 왔다 갔다 쑤셔서 뿌리 찾아 뽑아버림
4.소독

마취 하고 발톱 자르는 수술 했는데 수술보다 수술 후에 소독 받으러 병원 가는게 더 귀찮음

살짝 잘라낸다음 그쪽 잡고 그대로 뜯어서 뽑아버렸더니 곪은 살점이랑 휜 발톱뿌리랑 딸려서 올라오더라 ㅅㅂ

마취로 발꼬락에 한 바늘 3번 꽂음
그 뒤 어차피 감각없어서 모르긴하는데 그냥 발톱 일부 뽑아냄
마취 할때 주사 꽂는게 아프지 나머진 ㄱㅊ다.
종이베인거도 욕하면서 아파하는 성격인데도 초6때 약간 울먹일정도라 다이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