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Eugen의 워게임 시리즈 + 매시브 엔터테인먼트의 WiC가 짬뽕된 느낌의 전략시뮬


워게임과의 가장 큰 차이를 찾아보라면 테크데모에선 사용이 불가능했지만 덱 짤때 유닛의 세부 버전이 각각의 유닛으로

파편회 된게 아니라 자기 입맛대로 특정버전으로 꾸밀수 있고 항공기체들의 경우엔 워썬더만큼 세세한건 아니지만 주익 파일런과

동체 파일런에 어느 무장을 넣어줄건지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하고 지상차량의 경우 추가장갑 / APS 여부 / 중기 후기 / 엔진 업글

이정도까지 만져줄 수 있었음


게임 내 예시를 들어보면 러시아 쪽 방공유닛에 Ural-4320 트럭에 Zu-23을 달아놓은 유닛이 있는데 여기서 추가포인트를 내고 이글라까지 달아줄지 포인트를 더 내고 장갑판을 달아줄지를 결정한다던지



(웨폰 패키지와 아머 패키지 버튼)



T-80BV같은 경우 기본 셋팅이 T-80BV지만 추가적인 포인트를 내서 BV의 다른 개량버전들을 꺼내 올 수도 있음

사진 속 예시로는 BVM obr. 2017부터 BVM obr. 2018+까지


M2A3같은 경우엔 기본 보호 패키지에 아이언 피스트 셋팅으로 갈건지 Busk만 장착할건지 Busk+아이언피스트 세레브 패키지를 낄건지 이런식



고정익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1~9 파일런 이렇게 세부적으로 개입은 못하고 큰 틀에서 Outer / Inner / Starboard Bay / Port Bay / 연료탱크 정도 선에서 준비된 무장셋트를 달아줄 수 있는데 Su-35S 같은 경우 저렇게 Outer Plyons에선 ECM 포드까지 지원하기도 함


뭔 생각인진 모르겠는데 미국 B-1B엔 +2000 코스트로 전술핵도 달 수 있음


그 외에



WiC나 워게임이 한 수송유닛엔 오직 하나의 유닛만 태우는 방식이였다면 여기선 좌석숫자 개념을 도입해서 사진속 슈퍼 스탤리온 같은 경우엔 최대 30명을 태울 수 있었음, 게임 속 정찰분대인 포스리콘이 6인이였으니 최대 5분대의 포스리콘이 탑승 가능한 식



건물 점거 방식은 워게임 + WiC + COH 다 섞어넣은 방식인데 건물 내 점거 가능한 제한이 유닛수 (워게임 + WiC)가 아닌 최대 인원수인 점은 완전 세 작품을 섞어놓은 모습이고 건물에서 빠져나오는게 즉각적이란 점에선 예전 워게임 영향이 강함

(워게임은 건물에서 즉각 빠져나오지 못하게 패치를 통해 딜레이를 줘버림, 포격 날라오는거 보고 바로 피한다고 해서)


그 외에 보급의 개념은 지상유닛은 딱히 연료개념은 못봤고 사상자와 탄약을 보급으로 채우는 개념인데 워게임처럼 보급 유닛이 계속 붙어있을 필요는 없고 보급 유닛한테 내가 원하는 위치에 보급을 떨어트리게 하면 보급 상자를 그 위치에 떨구곤 보급 유닛은 B키를 눌러 기지 (오프맵)으로 반환시킬 수 있었음, 또 보급유닛을 부를때 원하는 양의 보급을 (1톤 단위) 정할 수 있었는데 꽤 좋았던 부분


워게임 보급 유닛은 언제나 일정부분 위험 (파괴시 유폭딜)을 안고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선 꽤 좋았음


이 외에 포병유닛은 일반 탄 / 연막탄 / 유도탄약으로 나뉘면서 사격임무시 여러 옵션이 있었는데 (급속사격? 저속사격?) 내가 그 기능을 안써봐서 아직은 모르겠움... 유닛 종류도 워게임보단 다양하고... (드론과 대형 전술기체 등장)



스팀에서 지금 테크데모 다운로드 가능하니 심심한 가붕이들은 찍먹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