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재무부 본부

세계대전 시기에는 나치 독일 항공부 본부로, 통일 이후에는 잠시동안 독일 신탁청 본부로 쓰이다 현재에 이르름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

히틀러가 엄청나게 공을 들인 건축물 중 하나로 세계수도 게르마니아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할 공항이었음

참고로 베를린 공수작전을 여기서 실시함


그리고 맨 밑 짤의 국가수리 동상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워낙에 거대한 건축물이라 미처 파괴되지 않은 나치 독일 시절 상징물이 꽤나 있다나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치룬 경기장으로, 슈페어가 상당한 노력을 들인 건축물임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과는 다르게 현대에도 활발하게 사용중이고 2006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여기서 치뤘음

그리고 1936년이랑 좌석 배치도 크게 달라진 게 없어서 히틀러가 올림픽을 관람했던 VIP석도 남아있다나



메세 베를린

박람회, 전시회장 용도로 건축된 건물

지금은 세계적으로도 꽤나 유명한 유럽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를 매년 여기서 개최함



ㄹㅇ 깔끔하면서도 간지 좔좔 흐르게 잘 만들었네

성냥갑 아파트에 좆같은 디자인의 조선 관공서만 보다가 저런거 보면 눈 정화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