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같은 다른영화에서도 땅크에 깔려 뒤지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만 이 장면이 유독 더 끔찍했던 이유는 

다른 영화들처럼 굳이 햄버거패티 되는걸 클로즈업해서 보여주는게 아니라

주인공 시점처럼 일부러 멀리서 일부분만 보여줘서 

마치 내가 "옆에서 사람이 실시간으로 깔려서 죽는걸 우연찮게 생생히 봐버린"듯한 그런 구도 때문에 

장면도 존나 짧게 지나가고 터진 내용물같은거 자세히 묘사 안되었는데도 존나 끔찍했음 비명소리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