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41.2만명 대기업인데 묻고 가는 게 아니라 2년 지나도 옛날 일 생각나서 사과하는 거 보면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좋다고 생각한다 

아까 가챈에서도 골드 뿌리는 게 그렇긴 했지만 의도는 사과하고 싶어서 그런 거잖아?


사람은 살면서 실수할 수도 있어 근데 그 실수를 뒤늦게라도 인정하고 사과하냐

아니면 쉬쉬하고 넘어가냐 그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골든이글 뿌리는 거 그런 거 하면 사과의 진정성이 훼손되니까 그냥 깔끔하게 사과 하고 끝내면 좋을 거 같다

그냥 사과를 했고 반성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자고


+)물론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챈런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