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으로 국수 먹고 학생할인 받으려는데 대학교 카드 보고 아 여기 우리 아들도 다니는데~ 하면서 손 내밀더라?

뭐지? 악수? 우째서? 어버버거리면서 같이 손 내밀었다가 아줌마가 큰 소리로 깔깔 웃으면서 아니 악수 말고 카드 ㅋㅋㅋㅋㅋ 이럼

사람들 다 보고 허허 웃던데 이런 씨팔 개쪽팔리더라 ㅋㅋ 잠깐 같이 웃다가 빠르게 계산하고 인사드리고 도망침 씨발씨발씨발



바보병신가붕이 이젠 밥도 못 먹으러 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