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쇼어스가 1987년과 1991년 저술한 몰타의 허리케인과 스핏파이어 전투연대기는 몰타항공전에서 각 전투기의 활약상을 다룬 바이블임.


특히 영국공군, 이탈리아 공군, 독일 공군의 전투 기록들과 각국 파일럿들의 증언을 날짜별로 작성했기 때문에 1940년 6월 부터 1942년까지 몰타 항공전을 세부적으로 접근하는데 있어서 좋은책임.


양장본 쪽수가 허리케인 편 463페이지/ 스핏파이어편 704페이지 라는 극악한 페이지 수를 자랑한다만 ㅋㅋㅋㅋ




가격도 절판된 이후에는 거의 사악한 가격으로 밖에 팔질 않더라...


허리케인 책은 착한 양덕이 아카이브 사이트에 스캔본 올려놔서 대여해서 볼 수 있으니 참조


https://archive.org/details/maltahurricaneye0000shor/page/38/mode/2up


 










jack parsonson가 저술한 A time to remember는 아프리카 소말리랜드와 북아프리카 전선 항공전에서 종군한 내용을 담은 회고록임.


보기 드문 남아프리카공군 파일럿의 1941년 부터 1943년 포로가 되기전까지 아프리카 항공전 전투에 참여(3번 격추 당함, 지각생 클럽회원)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에티오피아, 소말리랜드 항공전 파일럿 증언은 꽤나 찾기 어렵기 때문에 희소한 책이라 할 수 있음.





남아프리카 공군 모호크 활약상 이런 회고록 아니면 찾기가 힘들어 ㅋㅋㅋㅋ



이것도 해외에서는 15~20불 후반대 정도에 팔리더라











미국 Squadron에서 출판한 Strangers in a Strange land은 독일 본토항공전 중 추락하거나 불시착한, 노획한 연합군 항공기에 대한 독일 공군 운용 사진 및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자임. 80페이지 남짓한 분량이라 내용 자체는 기본적인 내용만 수록되어 있지만, 현재 넷상에서도 찾기 힘든 사진들이 많이 있는고로


독일 공군에서 노획한 연합군 항공기에 대한 운영 사진 및 추락한 폭격기 잔해들을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알고 싶다면 읽어 볼만 한 책임.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스위스에 비상착륙 및 불시착, 추락한 연합군 항공기에 대한 내용을 담은 2권도 출간됐었음.



https://arca.live/b/gaijin/70526275?target=all&keyword=%EC%8A%A4%EC%9C%84%EC%8A%A4+b-17&p=1


이건 단편적으로 관련글을 작성함.







그래서 결론이 뭐냐?












질렀으니까 말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찮게 웹서핑하다가 20% 할인까지 해서 재고떨이 하길래 바로 질렀따



얼마나 악성재고 였길래 30년 가까이 안 팔리고 ㅋㅋㅋㅋ



 



삘 받아서 몰타 스핏파이어연대기도 아마존에서 싸게 팔던거 찾아서 (배송비 제외하면 24.77달러) 바로 지름


구매한거 빠지니까 남은 중고격 시작이 79달러 부터임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