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에 주동독소련군 소속 T-64A가  퍼져버렸는데 하필 그곳이 건널목이라 급행열차와 충돌하게 되었고 6명의 사망자와 3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음

다만 해당 사건의 원흉인 T-64A는 열차가 완파된 것에 비해서 좌측 궤도와 보기륜이 손상된 것을 제외하고는 큰 손상을 받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