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는 약간 1917과 비슷한 궤의 영화임 


처음 시작 3분도 안되어서 독일군에게 사격받는데

적인 독일군의 모습은 절대 안보여줌으로서 보이지 않는 공격자라는 긴장감을 부여하고 이건 영화가 끝날때까지 진행됨


1917도 주인공이 본격적으로 참호 밖으로 나가고 중간에 방탄모에 총알을 맞아 정신을 잃을때까지 끊임없이 몰아세우는데


두 영화 다 절대 방심을 할수 없는 긴장감을 가지게 하는 그리고 그 끝에는 어찌보면 쌓아온 긴장감을 폭발시킬 카타르시스 따위는 없는 진짜 전쟁의 현실을 관객에게 보여주는거임 


그냥 공포 영화도 아니고 스릴러 장르도 아님에도

이렇게 관객들에게 긴장감을 계속 부여한 점에서 두 영화 전부 난 재미있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