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최대 악재 3가지가 

아프칸 전쟁 -> 소련 돈 빨아먹은 주범 중 하나, 군사비용이 여기로 엄청 빠져나갔음 

국제유가 폭락 -> 소련의 주 수입원이 박살남. 

체르노빌 -> 이거 빵 터져서 손실이 어마무시했음


정리하면 고유가 시대에 번 돈을 군사에 너무 집중 투자했고 정작 그 돈은 아프칸 전쟁에 전비를 꼴아박은 덕에 쓴 돈에 비해 군사력이 적절하게 늘지 못해서 손해를 보고 


번 돈을 민간 경제에 투자를 안한대다 소련의 특유의 경직된 경제구조 때문에 유가 폭락의 피해를 크게 보고


체르노빌이 빵하고 터지고 


고르비가 이때까지 억지로 미뤄둔 사회 전반에 달하는 개혁을 하려하니깐 또 보수 틀- 딱들이  눈치 없이 쿠데타 터트려서 나라 날라먹음 


고르비가 너무 젊은대다 정치적 파워도 전임의 후계자라는거

단 한개로 집권한거라 약했기 때문에 쿠데타 이후에는 답이 없었을 꺼임 


여러 나라의 분리독립 새력들이 독립을 못하는게 결국 경제적 여건이 그 나라에 속한게 이득이라서 안되는 경우가 많은데

소련이 분리된건 경제/개혁의 미래를 쿠데타가 부셔버림으로써 소련내에 있으나 나가나 별반 다를게 없다는 걸 보여줬기 때문이라 생각함.


그런거 아니였으면 일부 나라가 떨어져 나갔겠지만 소련은 어느정도 규모로 개편되면서 존속 했을 꺼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