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해제가 안 된 교범 중 30년이 넘어가지 않은 것들은 리포트 용도로는 못 쓰는데 이 기준에는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수많은 교범들이 해당됨. 각국 정보기관들이 단순히 페이지 캡쳐해서 올리는 수준을 넘어서서 pdf 파일이 통째로 굴러다니는걸 모르는 바보가 아닌데도 굳이 안 잡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런 것까지 일일이 신경쓰는 거 보면 나름 리스크 관리는 하고 있는 셈임

물론 이것 때문에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장비들은 우덜식 구현을 바로잡기가 훨씬 힘들어졌다는 점에서 단점도 만만찮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