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예비역 시니어 CPO, 로버트 스튜어트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의 USS 미드웨이 박물관에 방문한 이들은 비행갑판 위의 전시물로서 F-14 톰켓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곳에는 톰켓이 미드웨이(CV-41)에서 난 적이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정보는 없다, 그리고 역사는 어떤 F-14 비행대도 함에 속하지 않았으며, 항모의 비행갑판과 시설들이 이 거대하며 무거운 항공기의 통상 운용을 지원할 수 없었단 걸 알려준다.


가장 재밌는 점은, 오래전 두 대의 F-14가 미드웨이에 착함했으며 이함까지 했다는 것이다.


1982년 2월, 미드웨이와 엔터프라이즈(CVN-65)는 NorPac 훈련의 일부로 북태평양에서 합동작전을 수행중이였다. 그 시점에서 미 해군 병력들은 대서양에선 나토 훈련의 일환으로 소련 해군 병력을 북대서양으로 밀어넣고 있었고, 이와 연계하여 북태평양에서도 훈련이 수행되고 있었다. 태평양에서의 2척 훈련을 위해 준장역을 맡은 이는 찰스 맥그레일 대령이였다.


미드웨이의 북부 항해동안 그녀는 태평양 연안에서 200마일 이상 떨어져 작전 중 이였고, 엔터프라이즈는 소련 해안에 가까이 붙어 작전 중 이였다. 소련 해군 방공대는 빠르게 엔터프라이즈와 그녀의 비행대를 발견하였으나 미드웨이는 아니였다. 엔터프라이즈가 항공기 세척을 위해 어떤 항공기도 비행하지 않는 날이 되었을대, 미드웨이의 F-4 팬텀으로 구성된 제 5 항모비행단, VF-151 "비질란테"와 VF-161 "록 리버스"가 항공엄호를 해주고 있었다. 소련 공군은 강박적으로 미드웨이를 찾는 것을 시도하고 있었고, 그들은 24시간 뒤에 성공했다. 나는 비행갑판에서 Tu-95 베어 폭격기가 머리로 날아간 장면을 기억한다.


VF-161의 항공승무원중 한명이 VHS 캠코더를 알루미늄 포일에 싸 호위비행에 가져갔다. 결과 비디오가 함장의 호출 동안 함의 테레비 시스템으로 송출되었다. 비디오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Tu-16 계열 배저 폭격기의 우현 엔진이 폭발했고, 거대한 불덩이가 배기구 밖으로 빠져나오며 부품들이 우현 엔진 하우징 밖으로 튀어나오는 장면이였다. 항공기는 서쪽으로 기울었고, 우린 그 후 어떤 소련기도 볼 수 없었다.


이 기간동안 엔터프라이즈의 F-14 두기가 그들의 항모가 심각한 폭풍우가 항모을 덮쳤을때 순찰에서 돌아왔다. 가시거리는 최소로 줄었고, 상공엔 어떤 급유기도 없었으며, 어떤 이중 어느것도 미드웨이에서 이함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다, 미드웨이에선 "단거리 야전 착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전 비행대에 짧은 대피명령이 내려졌고 F-14 인증을 받은 착함신호장교(LSO)가 함미 LSO 위치에 파견되었다. 다른 F-14 인증 유지보수반원들 또한 찾아내 그들이 착함한 뒤 정비를 위해 대기했다.


나는 두 항공기가 착함했을때 침대에 누워있었다. F-14들이 비행갑판에 있다는 소문이 빠르게 퍼졌으나 대부분은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내 카메라를 가지고 촬영구역으로 향해 확인했고, 그 왼편에서 사진을 찍었다. 


그 항공기들은 VF-114 "아드바크스"와 VF-213 "블랙 라이온즈" 소속이였고 경사갑판의 좌현측에 주기되어 있었다. 조타수가 현문방송으로 아무도 이 항공기들에 "낙서"를 하지 말것을 지시했는데, 이는 그들이 실수가 아닌 의도적으로 착함한 것이기 때문이였다. 


다음날 아침, 날씨는 맑았고, 항공기는 정비를 마쳐 일반 이함을 위해 함수갑판을 비웠다, 두 F-14 모두 함수 좌현의 캐터펄트로 이송되었다. F-14의 엔진 열이 좌현 제트 블라스트 디플렉타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들은 내려진 상태를 유지했고, 후방갑판은 누군가가 날아가는 사고를 막기 위해 비워져 있었다.


두 항공기 모두 미드웨이에서 이함해 엔터프라이즈로 돌아갔다. 나는 두 항공기 모두 한쌍의 작은 "페인트 낙서"를 가졌다는 것을 알았으나 이들은 처벌받지 않았다. 이것이 내가 아는한 F-14 톰캣이 미드웨이에 착함한 사례이다. 이것들은 아마도 바에서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https://www.usni.org/magazines/proceedings/2019/september/tomcats-midway


나는 그 사건이 일어났을때 USS 엔터프라이즈(CVN-65)의 원자로 부서에 있었다. 수석 항공사진사(날씨 예언가)는 부사관 식당에 모이는 아침 미팅에서 USS 미드웨이(CV-41)로 그 항공기들을 보내도록 결정되었다고 알려왔다. 영관급 장교중 하나가 그를 바라보고선 "그 비행기를 착륙시키고 우리가 구멍이라도 찾아야겠군."이라 말했다.


그가 답하길, "난 이 빌어먹을 날씨를 불러온 놈이 아니야!"


-미해군 기관부 선임부사관 예비역 에드워드 리치


https://www.usni.org/magazines/proceedings/2019/november/comment-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