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아해 안쪽의 달마티아 해안선은 전체적으로 리아스식 해안인데

(현재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몬테네그로, 알바니아 살짝)


그덕분에 수심이 얕고 해안선이 복잡해서 규모가 크고 입지가 좋은 항구가 생기기 힘든 편이었음.


그나마 이스트리아 반도에 위치한 트리에스테, 풀라, 리예카 정도가 괜찮은 정도고

차라,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같은 옛날에 번성한 항구 도시는 하나같이 섬때문에

큰 배가 들어갔다 나오기 힘들다고 함.


그래서 현재도 저 일대 해군력은 여전히 처참함 편임.


그래도 나름 현지 조선소에서는 전함도 건조했다고 기념한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