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들은 트포가 망한게

미군 만세 때문에 망한줄 알아


일단 괜찮은거 

1,2,3 편의 샘 윗위키처럼 발암 주인공 아님

그리고 4,5편처럼 좆같은 주인공도 아님

주인공 자체는 멕시코 인이라는 PC 신경쓴 강행을 뒀음에도 전체적으로 호감이었음


그리고 트랜스포머 종족 특유의 특징을 살린 액션씬도 많고

PC 살리겠다고 망한 그런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른 적절한 미국의 다문화 사회 표현을 가지고 있음 



아니 그러면 왜 2편급이냐고?



악당들이 어떻게 저걸 하는가하는 묘사가 존나 씹창이야

처음엔 그냥 심리적 고문인처럼 묘사하는데

갑자기 후반부 가면 그 심리적 고문이 사실은 현실개변이었던거임 ㅋㅋㅋㅋㅋ

수준이 되어버림

영화관에서도 한 사람이 엥 소리 하는게 들릴 정도로 얘네가 그걸 어떻게 하는지 이해가 안됨


그리고 CG가 좆구림

진짜 개좆구림 

거의 게임 시네마틱 수준의 퀄리티를 자랑함

뭐? 게임이 영화 수준으로 올라온거 아니냐고?

아니 그것도 수준이 있지 심하게 말하면 특정 장면은 디워급 CG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넘어갈만한데

마지막에 아이언맨이 되는데 그게 CG 구린거링 합쳐지는데다 막 최후의 기사의 장면이 오버랩 되더니 한숨이 저절로 나오고 



또한 트포 영화 시리즈의 문제인

등장로봇은 많은데 싹다 비중 병신인건 그대로임

범블비는 얘 혼자 나왔으니 그런거였다는걸 증명해버림 


인간 비중이 너무 많은것도 소소한 문제지만

이건 어쩔수 없다고 보기도 함



후…그래도 트포3급 재앙은 아니라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