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ZyvUtY85JU8
정신병원 들어갔다 나온 게이다

워썬더를 2018년 쯤 부터 시작했어 유튜브에서 비행기 타는게 너무 재밌어 보이더라고 

그때 나도 학교에서  항공부? 비슷한거 하면서 비행기 좋아하는 날박이라 미공군으로 시작했음
보상도 잘들어오고 연구도 빠르게 되고  트리미는게 부담도 없어서 무과금으로 정말 재밌게 했었어
내기체 , 적기체가 뭐가 다른지 , 어떻게 운용하는지 , 무엇이 강점인지 단점인지 알아가고 탐구하는게 정말로 좋았다
나는 저돌적이고 도그파이트에 흥분하며 격추마다 기쁨에 도가니를 느끼는 사람이였는데 너무 달라졋어
근데 이제 게임이 점점 망가져가니까 나도 정신이 망가져가는 기분이다 , 현대전은 없습니다! 하던얘들이 헬기에 MBT
내고 밸붕장비 한두개씩 내더만 보상까지 칼치고 유저 갈라치기에 개호구로 보고 하니까 정떨어진다 
예전에 공중전에서 느끼던 쾌감? 짜릿함? 보상? 그딴건 없어진지 오래됬고 이젠 노가다로만 느껴질 뿐임
F-16 나온 마당에 솔직히 더이상 이게임 할빠엔 DCS를  하러가고 IL2 하러가는게 맞다고 점점 밀려온다
더이상 고증도 운영도 밸런스도 경제도 못하고 잘하는게 없는데! 왜 내가 이 게임을 하는건지 모르겠다 
EJ뚫었는데 현타가 심하게 오네 6/14 전까지 접고 좀 쉬련다 그떄 ㅈ박으면 진짜로 접을려고
약먹고 담배 태우다 자야겠다

(사진들)

컴퓨터에 저장된 가장 오래된 워썬더  파일,저때 탕치 수리비 4만원

첫 사랑 팬텀 
첫탑젯이 미그 21 MF였노
첫 탑? 탱이 2a5임 2a6 개사기 시절에 뽑았던걸로 아는데 뽑고 안탄거 후회중
대독일 기사였네 


영텀이 10.3 , 스핏 초기형들 2.7일때가 있었음 히스파노가 지금 고폭버그보다 더 ㅈ같을정도로 약할떄





하고 대전차 고폭으로 4호 떄려잡고 찍은거





썬더하면서 들은 최고의 칭찬 (플레어랑 사와G만 연구된채로 톰캣상대로 비빔)
엄마한테서도 잘 못들은 칭찬을 여기서 들었노 



이거 뽑자마자 배치한 병신새끼는 나만있을거 같네 
아직 1400장 남았는데 나머진 내일 올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