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bpW_zca5_ac

위 영상 보고 따라해본건데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좋더라


세팅



무장세팅은 PGM 2000 3발, 타게팅 포드. 사와랑 플레어 포드는 선택이긴 한데 웬만해선 다는걸 추천함

PGM 2000 3발=미베 1개

주의해야할건 PGM 2000을 달면 연료통을 못달기 때문에 시뮬맵에선 연료문제 때문에 그냥 1000파 5개 들고가는걸 추천



실라 벌이용으로 쓰려면 크게 쓸데없는 부품 몇개 빼서 수리비 아끼는것도 괜찮음


실전



맵은 리얼맵 베트남

게임 시작 전 로딩화면에서 맵에 아이콘이 있으면 리얼맵, 없으면 시뮬맵임

연료는 만재, 기만체는 채프 단일


이륙하자마자 가장 오른쪽 베이스를 목표로 해서 날아가면 됨. 이러면 적 주력 정면으로 달려드는 것이지만 그만큼 경쟁도 없고 PGM을 사용하면 오른쪽 베이스로 가도 충분히 안전함. 대신 유지할 수 있는 가장 낮은 고도로 접근해 들어가야함. 바닥딸로 미사일 회피할 수 있는 고도가 가장 이상적임 



저공으로 쭉 비행하다 적당한 때에 급상승해줌. 상승을 시작하는 위치는 미니맵 기준으로 아군 미니베이스에서 반 칸 정도 거리

상승하는 동안 타게팅 포드 열상을 키고 고도 2500m 가 되면 수평비행으로 전환



타게팅 포드 레이저로 타겟 지정한 뒤 타게팅 포드에서 찍히는 거리가 19km 이하일 때 PGM 세 발 던지면 됨. 이 경우는 상승이 좀 늦어서 더 가까이에서 던진 경우지만

중요한 건 상승하는 상승-수평비행 전환-PGM 발사 이 과정이 최대한 빠르게 이루어져야 함. 아직 상대와의 거리가 있으니 미사일이 날아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리지만 조금이라도 늦으면 그대로 사망함.



PGM 발사가 끝나면 바로 왼쪽으로 선회해서 아군 쪽으로 달아나 주면 됨. 채프는 반드시 뿌리고

PGM 추진제가 다 탈때까지 레이저 유도를 유지해 주다가 추진제가 다 타면 유도 끊고 기지로 귀환



보상은 이정도 나오는듯


요약하면, 나와 상대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미사일이 날아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 안에 빠르게 폭탄을 던지고 튀는 방식임


장단점


장점) 

폭탄런 특유의 미베경쟁이 덜함

-남들은 다 기피하는 가장 오른쪽 베이스를 목표로 하다보니 폭탄런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미베경쟁에서 좀 자유로워짐


생존성이 높음

-폭격하러 미베 코앞까지 가다가 마상창당해 죽지 않아도 되고 고고도에서 나를 노리고 미사일을 쏴도 맞기 전에 이미 폭탄 다 던지고 달아날 수 있기 때문에 생존성이 굉장히 높음 


일반적인 폭탄런에 비하면 재미있음

-이거는 주관의 영역이지만 일반적인 폭탄런에 비하면 굉장히 재미있다 보니 피로감이 덜함. 개인적으로는 이게 영텀, 토네 F.3 보다 더 재밌


단점)

시뮬맵에선 사실상 봉인됨

-PGM을 달면 연료통을 포기해야 하는데 상시 앱번을 키고다녀야 하는 폭탄런 특성상 연료문제 때문에 시뮬맵에선 사용이 상당히 제한됨


일반적인 폭탄런에 비해 불안정함

-추측이지만 구름이 심하게 낀 맵에서는 PGM 락 거리가 확 줄어드는 것 같음. 구름에 미베가 가려지면 락 자체가 불가능함. 또 가끔씩 PGM이 자폭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불안정한 느낌이 있음



상승-PGM 발사까지의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