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그냥 눈돌아간 버서커상태라서 그런거 아닌가

몰라서 그랬던거 아닌가 아무튼 안뚫리니 더 가까이 가면 뚫릴거야 식으로

1. 영국은 비스마르크가 15인치 대응방어가 된다고 판단함. 2. 한편 후드는 구형 15인치, POW는 14인치이기 때문에 접근하는 것이 오히려 유효타를 먹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음. 3. 후드의 얇은 갑판은 장거리 교전 시 불안요소가 될 수 있다고 봄.

가까울수록 측면 타격력 증가<-보통 치명타는 측면으로 들어감.
가까울수록 장전 각도 감소<-보통 전함은 장전을 +5도정도에서 해서 장전각도가 낮을수록 연사력이 빨라짐
가까울수록 명중률 증가<-일정 구간이 지나야하지만 아무튼 증가함
후드가 사거리 연장을 받았어도 장거리전은 여전히 갑판이 얇은 후드에게 더 불리하다고 판단함(사실임)

그리고 IZ 안에 들어갔는데 IZ 안에서 터지니까 선회하다 갑판장갑이 기울어서 각도가 완화되는 바람에 뚫렸다. 같은 추측이 있었음. 나중에 누가 리포트 보니까 선회기를 올리고 나서 선회를 하기 전에 터졌다는 사실이 밝혀지니까 사장되고, 최근 주류는 후드가 고속으로 항해하는 도중 선체가 뜨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근거로 흘수가 높아져서 수중탄에 죽었다는 의견임.

미전함들 20~30키로를 전투 교전거리로 상정하고 대응방어를 맞춘 애들이 대다수던대 정작 교전이 10키로정도... ㅋㅋ

사전적으로는 맞아도 '면역'인 구간

물론 저 안에서 죽은 사례가 워낙 많아서 사전적 의미랑 다르게 안아프게 맞는 구간이라고 이해해도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