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점 소련 10.0 정규 7랭크 경전차 스프루트M 이다. 




200판 정도 탔고 승률 45%/ KD 2.28 정도





부품 연구창



차체 스펙
장점이라고 생각되는건 초록/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건 빨강임

장점: 
1. 기동성 
27.78의 추중비로 쾌적한 발차. 
70km/h의 최고 속력과 20.4km/h라는 후진속도
제자리 선회가 가능함. 
좋은 추중비와 멀쩡한 후진속도, 제자리 선회 기능은 소련에 걸맞지 않게 편함(4~10km/h 대비)
+수영 가능

2. 옵틱

근거리 4배 장거리 12배 가변배율로 너무 근시/원시 같지 않게 모나지 않은 배율임
특히 배율이 같으면서 열상도 같은 2/2라서 차장시점과 포수 시점 전환시의 괴리감이 별로 없음.

3. 정찰드론
7랭크 경전차답게 정찰드론에 열상이 탑재됨
단독작전시 전방 사각지대 정찰이나, 
아군에게 경고를 위한 색적시 엄청나게 빠른 색적을 보장함



(드론 사용 예시)


4. 날탄

망고 다음으로 3BM46을 사용 가능함.



11.3 팔공유의 최종 탄이며
서방에서 비교할만한 탄으로는 폴레오의 DM43으로
10.0 경전차가 11.0~11.3 MBT 최종탄을 쏠 수 있다.


단점

1. 방호력

균질압연도 아니고 합금 43mm가 포탑 주 장갑의 최고 두께로
25mm 분철 이상이라면 무리없이 전면을 관통할 수 있다.


3명의 승무원과 포탑 바닥에 깔아둔 케로젤로
승무원 킬이 나던가, 유폭이 나던가 둘중하나로 골로 가기 쉬움



2. 포탑 반응성
정확히는 포탑이 아닌 주포 상하 반응성.(수평 선회속도는 30도 이상)
초당 3.3도의 고저각 구동 속도는 땡치리 떼팔공과 거의 동일한 수치지만
걔들은 탄을 막아낼 장갑만큼 여유가 있고, 얘는 그런 여유따윈 없기 때문에 
-5도 부각이랑 엮여서 헐다운이나 고저차 있는 지형에서
급작스럽게 사격하려고 하면 애로사항이 꽃핀다.

3. 장전속도

7.1초의 자동장전으로 아주 느리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앞서 말한 경장갑에 의한 여유의 부재로 한번 탄이 빠지면
버티면서 차탄을 쏠 수가 없다. 그만큼 초탄에 얼마나 치명타를 주는지가 관건

4. 높은 차체

양날의 칼인데, 장점이자 단점임.
동구권 전차들이 피탄 거부형 설계로 차체가 낮아서 그만큼 피탄면적이 작은 대신
맵에서 유명한 저격 지점에 가도 그 높이때문에 엄폐물에 가려져서 쏘질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38선 북팀/ 중동 동팀 저격존) 얘는 서방전차마냥 사용이 가능하다.
피탄면적이 큰 만큼 들키거나 쳐맞기 좋으니 조심히 몰아야 함.

 


결론

열상드론과 포수/차장 열상으로 탐지와 색적에 강점이 있고
기타 동구권 팩션과 달리, 제자리선회와 후진을 쾌적하게 할 수 있음.

그렇게 창출한 정보와 위치를 이용해서, 강력한 46탄을 먹이는 구축전차같은 경전차.
다만 단점들로 인해 공세적이고 지형이 급격하게 바뀌는 환경에서의 운용은 제한적임

군인이 서방식으로 기동 훈련받고 서방식 열상 조준/탐지 장비를 지급 받았는데
손에 들린 건 한방은 세도 인체공학적이지 않아 반응이 느린 모신나강을 운용 하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