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을 확인한다.
아 이맵이 아니다.
우리는 항공맵을 본다.
회전익기가 됐든, 고정익기가 됐든, 아무 항공기를 눌러서 항공맵을 열고,
항공맵 기준으로 상대방 헬리패드와 드론/고정익기 스폰 지점을 확인한다
이래서 본인이 공중전을 안뛰더라도 최소 8점대 이상부터는 스폰지점 확인용으로 아무 항공기나 껴놓는 편이 좋다.
(6.7부터는 핵투발기가 나오니, 그것으로 확인해도 된다)
맵을 보면 스폰지점 기준 약 45도 각도와 135도 쪽에 헬리패드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보통 헬리패드는 근거리 중거리 배치가 돼있어서, 가까운 것만 보면 된다.
(북극 맵은 병신이라 스폰 뒤통수에 적 헬리패드를 박아놨다)
그렇게 대공차량을 뽑고, 적 지상군 직사화기에 노출 되지 않는 적당한 자리를 찾은다음
가까운 헬리패드나, 골짜기 등 지형지물 타고 침투하기 좋은 쪽 방향을 바라본다.
방향(45도/ 135도)을 기억하면서 기다리다가
아군 캐스 하겠다고 해당 방향에서 스폰한 헬기/드론/고정익기를 멀리서부터 족친다.
관건은 항공기로 적 헬리패드와 드론/고정익기 스폰방향을 미리 숙지하는 것으로
아예 모르고 있는 것보다 훨씬 빠른 대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