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용 빅터재인




울어머니 한태 들은내용임


동네 미용실이 사실 동네 사랑방이랑 똑같다는건 잘 알거임


할거없는 아줌마 + 할마씨들 모여서 일일드라마 나쁜년 이야기


어느골목 누구내 이야기


등등 하는곳인데


우리동네 미용실에 특이한 새끼가 하나있다더라


나이도 처먹을만큼 처먹은 할배 (울어머니 표현)가


미용실 원장을 좋아한단다


그래서 날마다 찾아와서


플러팅, 이라쓰고 스윗 486 성희롱을 하는데


어찌되건 손놈, 아니 손님이라고 원장이 머리라도 잘라주면


머리 감길때


할배손이 원장 젖가슴으로 자꾸만 올라온다함


미용실 원장이 한 50대 후반에 관리 잘해서 아줌마 보다는 동탄맘 스러운 스타일이긴한데


할배가 자꾸 지랄을하니까 경찰도 몇번 불렀다함


얼마전에도 찾아와서 야랄하길래


원장이 욕하고 꺼지라고했다는데


계속 찾아오는거보면 할배가 약간 마조키스트 성향이 있는거같음



어질어질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