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비들이 하나같이 질문하는 뱅심 색적에 관해서 쓰려고함. 아무리 찾아도 적이 없어요 하는 사람이 많기에 적이 있을 확률이 높은 지역들을 서술하려 함.


주로 지속전을 많이 하게 될테니까 지속전 기준으로 설명할거임.



먼저 제공권 탈취미션임.

마우스 커서가 있는 E3지역에서 머물게 되면 점령이 되는 지역인데 보통 이 미션이 뜨면 적어도 한두대는 이곳을 점령하기 위해서 날아옴


아군기체가 하나도 없거나 적에 비해 숫자가 열세라면 적팀이 점령중이라고 원이 점점 빨간색으로 채워지니 이쪽으로 간다면 아마 90%는 적을 만나게 됨.


근데 이 지역에 진입할때 주의할점이라면 아군이 적에 비해 실력이 확실히 열세일경우 적이 단체로 몰려와서 자리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진입하기 전에 이 공역에 있는 도트의 숫자를 확인하면서 돌입해야함.

너무 우세한 나머지 할거 없어서 4000m까지 올라가서 죽치는 적군이 잔뜩 있을수 있으므로 괜히 들어갔다 개박살 나지 말라는거임

두번째는 지상군 교전 지역임


보통 이곳으로 공격기나 폭격기를 타고 아군 ai차량 및 야포를 뽀개러 오는 적군이 간간히 보임. 특히 적기체가 지상군을 따먹고 있다고 하는데 지상군 교전이 일어나는 곳이 있다면 99.99% 이 지역 저공에서 땅파먹고 있는거임 고도 2000m쯤 유지하면서 땅파먹는 적군을 확인하고 조지면 됨.


근데 예전엔 지상군 교전지역이 하나만 나오게 되어있었는데 업데이트 하면서 동시에 3지역까지 전투를 하게 바뀌어서 한쪽을 찾아가도 다른쪽에서 땅파고 있어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이점은 유의하길 바람



세번째는 아군의 지원요청이다.


가끔 단축키 마구 누르면서 어그로 끄는새끼가 있는데 그런놈은 딱 티가 나니까 무시하면 되고 간혹가다 올라오는 엄호요청지역으로 달려가면 적이 아군 등짝을 물고 있는 상황을 볼 수 있으니 아군이 지원요청하면 잽싸게 달려가도록 하자


근데 너무 먼거리의 경우는 안가는게 좋음. 달려가는 와중에 아군이 죽어버리고 적이 다른방향으로 틀어버리면 그쪽 지역에 가도 적을 찾기가 힘들어지니 근처에서 요청하는 아군을 찾아 도움을 주자. 잡아주면 고마워하고 팀에 도움도 된다. 아군과 소통을 많이 할수록 너의 실력은 올라간다.




네번째는 아군 미니베이스임.


이건 딱히 말 안해도 알지? 아군베이스 피달거나 터지면 그 주변에 폭격기가 날아댕기는건데 문제는 폭좆기들은 고도를 존나 높히는 경우가 많다보니 걔들 잡으러 갈바엔 다른 지역가서 중저고도 전투기 잡는게 시간이득임. 폭격기 잡기 어려운것도 있고


다섯번째는 아군이 조온나 우세할때의 적군 활주로 지역임

아군이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했을때 주 전투지역을 99%적군 활주로 앞부분 공역임


특히 시칠리아 맵 들어가면 맨날 연합군 중간 활주로 앞부분에서 박터지게 싸우는 적군과 아군을 발견할수 있음 나도 많은 시간을 그지역에서 보내고


이쪽은 활주로를 보고 있으면 적이 이륙하는게 보이니 적이 적당히 대공포 범위에서 벗어났을때 내리찍으면서 공격들어가면 되는데 대공포 지역으로 유인한다고 유턴하는거 따라가서 대공포 맞고 죽지말고 적이 확실히 대공포 지역에서 벗어났다 싶을때 내려찍는거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 니가 유지할 고도임.


보통 전투는 2000m 아래 저공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막 1000m에서 비행하거나 하면 2000m~3000m에서 비행하는 적 전투기를 포착하기 많이 어려움 고도를 올리면 저공에서 싸우는 도트가 잘 안보인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만 어쩔수 있나 기수를 살짝 내려서 햇키로 이리저리 둘러보는게 답임.


저공으로 비행하면 상공의 적군을 캐치못해서 내려찍혀 죽는 경우가 조온나 많다. 최소 2000m에서 3000m 까지 고도를 잡고 상공에서 빙빙 돌며 색적을 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보통 잘하는 유저들 보면 대부분 2000m는 유지하는게 대부분임 구름이 존나 낀 맵이 아닌이상


내가 도트를 잘보는법이라던가 이런걸 알려주긴 힘들고 너희들이 적이 많은지역을 비행하면서 눈까리를 시뮬특화로 발전시키는게 정답임


글 조또 못쓰는데 피드백 할게 있다면 댓글에 달아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