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담배도 술도 끊은 입장에서 게임중독을 따로 카테고리로 분류한다는건 찬성해
게임중독이 병인건 맞아 의존증이니까
근데 왜 그게 게임탓이냐고 게임은 놀거리인데 중독성 카테고리는 너무 하잖아
그렇게 따지면 조기축구회 오래나가서 무릎 연골 다 닳아 없어진 어르신들은 죄다 축구중독자로 약물치료해야하나?
그럼 알콜중독은 술만드는 회사들 탓이니까 얘네가 돈내야하나? 뭔거지같은 논리인지 모르겠다
아무리 게임업계가 먹어가는 경제적 파이가 크다고 하더라도 비논리적인 주장이라 편들어 줄 수 없다
이딴 거지같은 논리를 주장하는 애들이 우리나라의 주권을 잡고있으니 참 한심하다..
앞에 내가 쓴 글이 바로 이거임. "게임" 중독이 아니라 게임 "중독"인건데 이걸 이용해먹는 년놈들이 문제. 문제는 이게 전세계적으로 학부모들이 제기한 이슈긴 해서 부모들의 마인드까진 그러려니해. 일본 미국에서도 똑같은 소리하는 엄마들 뉴스 나왔었으니까. 다만 우리나라는 보건복지부가 앞장섰다는게 빵터질뿐.
이런말하면 내가 여성혐오자나 마초이즘을 지지하는걸로 들릴 소지가 크지만 나는 여자를 이성적이라고 생각안해. 이성적인 사고를 하는 여자는 매우 극소수이고 이런 여자들의 대다수는 지금의 남성사회에 충분히 잘 적응하더라고 이런 여자들을 보면 유리천장이란게 존재한다는걸 어느정도 공감은해 그래서 과거 감정노동이 별로 없던 시대에는 여성의 사회적 입지가 좁았던거라고 생각해. 근데 요즘애들은 지들이 지들이 비논리적이라서 상대가 거부를 하면 차별이고 혐오라면서 지들끼리 뭉치지
그런애들도 유권자라고 힘이고 권력이 된다 ㅋㅋㅋ
대신 이것도 주의해야해. 이성적이다 아니다가 낫다 부족하다라는 문제로 가면 게임중독사태와 마찬가지지. 남자들의 분야에선 남자가 더 이성적일지 몰라도 여자들의 분야에선 남자가 비이성적인 상황도 수두룩해. 돈을 기준으로 본다면 주식시장은 남자가 더 이성적일지몰라도 부동산은 여자들이 더 이성적으로 보더라....
이론이랑 이성적인건 또 다르더라고.. 뭐 상위1프로로 가면 개념이 다를진 몰라도, 주변에 아는 사람들중에 건물주들은 엄마들이 주로 사더라고. 우리랑은 판단기준이 다른데 듣고보면 복잡한계산보단 그쪽이야기가 더 솔깃함. 차타고 가다가 여기 괜찮네.. 하길래 왠지 물어본적있거든
그렇지. 결국 이성이란게 생기려면,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한건 당연한데, 같은 시간을 써도 주식시장에선 남자들이 훨씬 이성적으로 다가가는 반면, 부동산쪽에서는 반대현상을 많이 봤다. 그때 생각으로는 우리같은 남자새끼들은 다 이론안에 박아넣고 계산하려고하면서 생긴문제가 아닐까 생각했다. 그 이론이 나온 배경이 그 아줌마가 판단하는 기준이라는걸 그때 깨달았거든. 숫자대신 경험과 생각으로 알던거지.
제가 들었던 이야기의그동안 살면서 봐왔던 유동인구 변화와 재개발 년도기간까지 다 포함해서 생각하더군요... 물론 아줌마스러운 말투였지만 제가 정리한 기억은 그렇습니다. 그냥 살면서 아줌마들끼리 이야기하면서 쌓은 정보로 여기 오른다 를 판단하는데, 그게 날카롭더라구요. 거기에 남자들이 말하는 각종 이론 계산은 하나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