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컨 기준 공략글이며 명확한 공략보단 체험 후기에 가까운 글로 봐주면 되겠음




와일드 처럼 플레임도 개편됬는데 그래도 여전히 와일드 보다 어려움

이번주는 12번 전부 성공했지만 다음주는 40단계 언저리즈음에서 막히지 않을까 예측중
 




1번방


개편전과 비교했을때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볼케닉 봄이 앞뒤로 출현하는 빈도수가 적어졌다는 점

이거외엔 딱히 체감되는 부분은 없었음

다만 단계가 높아짐에 따라 이몰뎀이 너무 부담스럽게 들어와 결국 2힐체제를 가지 않을수 없었고 그에 따라 공뻥도 지니고 있는 치나츠를 투입함

나중가서야 안 사실인데 플레임엔 1,2,3번방 모두 화염폭풍이란 클래스 없는 몹이 존재하며 이 존재 때문에 공중 유닛들은 순식간에 녹아버림

때문에 에블린은 사용 불가, 넬슨과 에리어스는 공뻥이 없어서 제외 해버림

함선은 몰루브릿지로 초반 재렉스 대신 전열 봄에 희생될 몰루 쫄을 사용할 목적으로 채택함

1스로 소소하게나마 힐하는건 덤

크리스 중사는 넉백이후 몰려오는 공중 쫄과 소소한 코스트 환급을 노리고 써봤음

느낌은 그냥저냥 딱 중간

그리고 딜러부분에서 퀸, 각서윤, 그리고 이번에 개편된 각리아 전부다 써봤지만 그냥 아그네스를 넣을 때가 가장 텐션이 높았음

아그네스 주축으로 딜을 뽑아내서 최소한 1분40초대의 첫번째 넉백이 오기전에 한칸 이상은 까놔야함


그래야 타임아웃으로 질 가능성이 낮아짐

첫번째 넉백이 시작되면 이후부턴 수시로 넉백시키면서 딜로스가 나게되는데 조급하지 않게 계속 패순환 시키면서 전열 재렉스 후열 두돈반 유지하면서 깎아내려가는 느낌으로 마무리 하면됨

이 부분은 약간 임기응변식도 있어서 그냥 여러번 부딪혀 보는게 가장 좋다봄





2번방

개편후 달라진 점은 솔직히 모르겠음

여전히 전멸기때 유닛들 거의 다 죽는건 똑같고 오히려 장판 유지되는 텀이 더 빡빡해진 듯한 기분마저 듬

개인적으로 1번방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어려워 진듯한 기분을 받았음

함선은 딜을 더 높이기 위해 쿼드로 갈아탐

어차피 여기서 유닛들이 죽는건 정해진 수순인지라 죽더라도 딜은 꽂아넣고 죽으라는 취지로 덱을 짜게됬음

결국 무거운 미니스트라 대신 허수아를 넣게 되었고 라파엘라는 가끔씩 피통을 못깍아서 장판위에 코스트를 못벌때 여차하면 배치할 생각으로 한번 넣어봄

기존에 쓰던 치나츠가 1번방으로 가버린 바람에 최소한의 이몰뎀은 중화시킬 목적으로 에리어스를 넣어봄

하지만 그닥 효율적이다 라는 느낌은 받지 못했음

기본적인 매커니즘은 이전과 동일하며 전멸기 패턴 후 장판 위에 유닛들을 던져넣어 코스트 환급을 받으며 깨는 기믹은 동일

요약하면 이게 끝인데 이것 역시 약간 감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체계적으로 설명을 못하겠음

다만 덱을 구성할때 최소 생존기나 실드 같은게 있는 부류, 돌진기 혹은 무적기로 장판안에 들어가거나 장판위에서 무적을 못 받았을때 시간을 끌수 있는 부류

이런식으로 유닛을 찾아서 덱을 짜게 됬음







3번방

개편후 가장 눈에 띈 변경점은 초반 몹들의 넉백이 없다시피 하다는 것

덕분에 딜만 버틴다면 안정적으로 장판에서 무적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음

그외엔 이전과 거의 동일하며 유닛 구성 역시 그대로 가게됨

다만 단계가 높아지면서 이몰뎀이 커지니 후열 아군 유닛들이 피해를 받지 않았음에도 피가 꽤 까이게 되었음

그리고 이 덕분에 아이러니하게도 코러스나 에이허브보다 마타도르에 탑승하는게 훨씬 딜을 잘 뽑아내게 되었음

3번방은 이터를 잡기직전까지 개피로라도 유지가 가능하다면 끝 단계까지 마타도르로 완주가 가능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