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이는 개인의 의견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재무장 강소영 이후 1차 성명문의 여러 의견들 중 수용되어 게임 편의성 등이 크게 나아진 부분이 있는 것을 경험하였고

또한 문제제기를 하면 개발사에서도 개정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일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모든 의견 수용을 거부하는 소통 불능의 게임사는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였고 더 나은 미래도 기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특히나 툴팁과 기믹 공개, 일방적 수정과 변화하는 듯 싶다가 다시 되풀이된 일방적 정보공개와 개발, 밸런스 패치로 인하여

다시금 게임사에 대한 신뢰가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이에 제 얼굴에 침 뱉기 격으로 개선을 배제한 비난만을 하기보다

카운터사이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유저들 다수가 토론을 통하여 동의한 의견을 제기하고자 한다.


약 일주일 간에 걸친 시간 동안 그동안 존재하던 버그, 이해할 수 없었던 기믹과 메커니즘, 건틀렛 시스템에 대한 질문, 그리고 게임사에 제안하고 싶은 건의사항과 개선안들을 모아 전달한다.


버그는 말 그대로 게임을 하면서 발견된 버그들이다.

고쳐졌다고 공지되었으나 아직도 잔존하는 버그도 있고, 정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버그도 있다.

하루아침에 고칠 수 있는 버그가 아닌 것들도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이러한 버그들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수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답변과 이후 실제 수정을 요구한다.


질문과 건의사항들은 여태까지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게임을 하며 불편했다고 의견을 말한 요소들과

게임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토론 과정에서 대다수의 유저들이 동의한 의견들을 개선안과 함꼐 적어놓았다

문제점과 개선안이 합리적이지 못하다 생각하면 이에 대한 반박을

디렉터가 생각하는 방향성과 함께 공지했으면 한다

만약 공감되는 요소가 있다면 적용을 할지 여부와

언제까지를 목표로 잡고 개발에 노력할 것인지 공지해주길 원한다


1차 성명문의 수용 이후로 잠시 쌍방향 소통과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어 나름의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최근의 행보가 다시 민심 추스리기에 급급한 태도로 변해가는 것 같아

또 다시 개발사에 크게 실망하기 이전에 불합리한 부분들을 고치고자 한다




#버그

 

1. 건틀렛 출격 가능한 범위 표시 오류 버그

 

2. 건틀렛 각성 레지나 관련빙결 시에 라파엘라 타워 모드가 해제되지 않는  모션 정지로 인한 버그

 

3. 경직을 당할  궁극기 게이지가 통째로 증발하는 버그-픽스되었으나 여전히 남아 있음

 

4. 각성 또는 궁극기의 타임스탑 모션 도중 블루브릿지 소환수재무장 라우라의 플루토  소환수가 타임스탑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이동하는 버그

 

5. 함선 스킬이 배치됨에도 불구하고 UI 버튼 자체가 증발하며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버그

 

6. 격전  컨텐츠에서 UI  박스로 보이는 버그-오랫동안 존재해왔고 격전이라는 컨텐츠 특성   불편함을 초래하는 데도 불구하고 고쳐지지 않고 있음

 

7. 에이미 퍼스트윙의 특수기가 타게팅  대상이 아닌 현재 에이미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시전되는 버그

 

8. 에이미 퍼스트윙의 특수기 이후 백스텝이 타게팅된 대상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닌 가까워지는 쪽으로 사용되는 버그

 

9. 미니스트라가 소환과 동시에 피격되는 경우 타임스탑을 무시하고 혼자 행동하는 버그

 

10. 각성 호라이즌큐리안  이동하는 궁극기를 가진 유닛들이 궁극기 시전  위치가 비정상적으로 재배치되는 버그

 

11. 건틀렛격전 등에서 유닛을 출격  딜레이가 균등하게 적용되지 않는 문제

 

#질문

 

1. 계속되는 툴팁 누락  핵심적인 정보 미기재로 인한 신뢰 하락의 문제




1-1. 각성 레지나의 궁극기 고정 데미지 누락골리앗 평타 필중 누락이수연/류드밀라  공중 우선 타겟 유닛들의 설명 누락에이미 퍼스트윙의 특수기 이후 백스텝 옵션 누락에리어스 에스퀘데  전천후 유닛의 특수기가 지상 유닛에만 타게팅되는 특징 누락  실제 인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크게 끼치는 요소들이 실제 툴팁에 기재되어 있지 않는 것에 대해

현재 게임 플레이에 실제로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데도 불구하고 툴팁에 전혀 서술되어있지 않아 이를 모르는 유저들의 경우 버그와도 혼동하는 사례가 자주 나오는데 이들은  누락되어 있으며이들에 대해 일괄적으로 수정할 의사가 존재하는지

 

1-2. 11 1 패치노트의 내용이 3 후에 올라온 바가 있는데 해당 패치노트는 건틀렛 승점 패치와 각성 마리아의 밸런스 패치마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째로 누락된 점에 대해

해당 패치가 이태원 사고로 인하여 공개에 일부 지장이 있었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패치노트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는 많은 유저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데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

 

1-3.  건틀렛 매칭 패치를 최근 여러  진행한 건 대해

실제로 몇몇 매칭 패치에서 오류가 있었고 이들은 꽤나 시간이 걸린 이후에 수정되었는데 정확한 매칭 메커니즘이 공개되면 악용의 여지가 있어 공개를 꺼리는 것인지?


 

 

2. 오퍼레이터  유닛 메커니즘 관련




2-1 오퍼레이터 해제 불가 패치로 인해 진작에 예상되었던 급격한 메타변화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강행시킨 패치에 대해

 

2-2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배리어  스킬 봉인 유닛들의 유틸리티에 대한 개발진의 생각

 

2-3 각성 레지나마에스트로 네퀴티아와 같이 전혀 새로운 메커니즘 또는 유틸리티를 추가할 때에 고려하는 기준점

 

2-4 메카닉 클래스가 현재 카운터사이드 시스템에서 가지고 있는 이점에 대하여

메카닉 클래스/솔저 클래스는 카운터사이드 초기에는 궁극기가 없는 컨셉이었으며메카닉은 그에 대한 컨셉트적 보정으로 수면  스턴 등에 대한 별도 판정을 가지고 있음하지만 시그마이볼브원을 기점으로 메카들 다수가 궁극기특수기를 가지고 있는 카운터와 별다를  없는 스킬셋으로 출시되고이에 따라 리타각성 제이크  메카닉에게만 스턴을 거는 캐릭터들로 밸런싱을 하고 있는 실태인데 재무장 타이탄과 같이 스턴이 닿지 않는 후열 캐릭터들의 경우 수면으로 견제하기가 어려운 실태임메카닉의 이러한 면역 메커니즘에 대해 인지하며 밸런싱하고 있는지

 

2-5. 디멘션 트리밍 등의 컨텐츠에서 버그 여부 확인 불가

디멘션 트리밍 등의 고위 컨텐츠는 보스의 기믹이 단순  개의 단어들로만 묘사되어 있고 자세한 기믹의 종류가 보여지지 않고 있다이번 격전의 솔리키타티오의 스킬 봉인 증발 버그처럼, 버그가 발생한다 하더라도 디멘션 트리밍과 같은 신규 컨텐츠의 경우 버그인지 패턴인지 확인이 불가하므로 기믹을 자세히 묘사하거나, 버그에 대한 지속적인 재검수가 필요하다

 

3. 건틀렛 관련



3-1 기존에 고치겠다고 언급한 코스트가 10코스트를 넘어도 참고 라인을 당기는 행위에 대해 생각되고 있는 타개점

 

3-2 워든라파엘라재무장 리벳  저코스트에서 코스트 대비 성능이 빠른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데 코스트를 책정할 때에 성능의 기준이 있는지

 

4. 보상과 편의성 관련




4-1. 격전 보상 개선이 시급함

기존에 존재하던 격전 보상은 현재 갱신이 전혀 되지 않고 있으며, 25개의 격전 포인트로 구매가 가능한 강화 모듈은  것이 없어도 차마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효율이 나쁨격전의 경우 현재 자동전투만 해도 3% 이내 진입을 보장받는 상황이며개발도 전혀 되고 있지 않아 컨텐츠로서의 기능을 극소수의 격전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완전히 상실한 상태이에 대해 개발진에서는 진작에 격전 보상 개선을 약속하였으나 아직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음

 

4-2. 협력전 보상/협력전 개선

협력전 역시도 현재 8단계 이상 고단계 택틱을 시도하는 컨소시엄들은 소수에 불과하며데몰리션 웜의 기믹은 출시 이후부터  년간 바뀌지 않았으며 단순히 스킬 봉인 택틱에 대한 면역 등이 8단계 이상부터 추가되기만 하였음또한 장황하게 ~, ~번으로 협력전을 구분해 놓은 것과는 다르게 협력전에서 연구할 만한 신규 보스또는 신규 기믹도 전혀 나오지 않으며 보스도 연습 모드조차 존재하지 않아 상상 속으로나 택틱을 연구해야 하는 상황임따라서 고단계를 도전하는 하이스펙 유저들에 대한 기본적 보상에 대한 상향이 요구됨.

 

4-3. 휴대폰  앱의 최적화 문제점

특히나 메인 스토리 9지역 업데이트 이후로 휴대폰 상에서 앱이 발열을 심하게 일으키거나 프레임 저하가 심하게 일어나는 유저들이 다수 존재함특히나 건틀렛의 경우 실시간 컨텐츠라 휴대폰으로 하기 꺼려지며접근성을 낮추고 있음.

 

4-4. 지원소대 기능의 재활용

현재 전역맵들의 소위 ‘함선체스 삭제하는 패치로 인하여 편의성은 크게 개선되었지만지원소대 기능이 몇몇 스테이지를 제외하면 사실상 없는 기능이 이를 대체할 새로운 협력사 전력을 사용하는 시스템 개발 계획이 있는지

 

4-5. 프리셋 묶음 추가

현재 장비 프리셋의 경우 추가 이후로 여러 컨텐츠들을 빠르게 진행할  있어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크게 상승함다만이제는 그림자 전당인히비터/브리트라 레이드디멘션 트리밍협력전  각각 다른 수십 개의 캐릭터들에게 각각 다른 장비를 끼워줘야 하는 상황이 자주 있고이는 현존하는 장비 프리셋만으로는 접근성을 충분히 높이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음따라서 특정 프리셋 묶음을 만들어서 적용시키면 프리셋을 만들 당시에 세팅해둔 모든 장비가 지정해  캐릭터들에게 일괄 착용되게 만드는 기능이 추가되면 편의성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제시되었음

 

4-6. 스탯 적용과 공식에 대한 구체적 설명 인게임에 추가

위의 툴팁 누락 문제와 유사하게특히나 장비와 오퍼레이터함선 버프가 중첩되는 경우 발생하는 복잡한 서순 문제나 흡수량을 초과해도  이상의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 배리어 공식 등에 대하여 커뮤니티를 하지 않는 유저들도   있게  필요가 존재함

 

4-7 건틀렛 주간 보상 우편함에 발송으로 변경

건틀렛 ui 누르면 현재 주간 보상을 바로 수령하게 되는데이가 이터니움을 관리하며 필요한 재화를 집중적으로 수급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건틀렛을 하기 꺼려지는 요소로 작용 중임따라서 최소한 상한선이 존재하여 관리가 필요한 이터니움의 경우 건틀렛 주간 보상을 우편함으로 따로 지급하면 좋겠다.

 

5.건의




5-1. 캐릭터 출시  테스트중인 성능에 대한 공개    

오퍼레이터 모모의 개발의도나 주시윤제이크  상향 예정될 캐릭터를 개발자노트를 통해 설명한 이후로 해당 사례가 호평받았음에도 이후에는 일방적으로 공개를 하고 있다

재무장이나 각성 캐릭터도 바쁘겠지만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

특히나 각성 레지나와 같이 전혀 새로운 메커니즘을 보유한 캐릭터는 어떠한 컨셉으로 개발하고 싶은지 정도는 흘려줬으면 좋겠다

항상 패치 하루전까지 캐릭터 컨셉은 꽁꽁 숨겨뒀다 공개하는데

사내에서 제대로된 테스트도 하지못해 실수를 남발하는 모습과

사내 테스트를 무한하게 신뢰하는 모습은 공존해선 안된다

5-1-각성 레지나 맥크레디의 스킬 개발 계기

현재 각성 레지나가 빙결이라는 신규 디버프 외에도 강력한 유틸리티와 데미지로 OP 유닛으로 군림하고 있는데신규 디버프와 스킬셋에 대한 개발 계기가 궁금하다어떠한 컨셉으로 개발하고자 하였으며 메타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했는지 듣고 싶다.

 

5-2 리그전 개편  부활에 대한 의견

실제로 이전의 리그전은 시즌 보상 최대 80쿼츠에 여러 구조적 결함이 존재하여 컨텐츠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한다고조차 보기 어려웠음.

하지만 픽밴 특유의 묘미와  상성 스트레스의 배제 때문에 리그전 특유의 재미를 다시 보고 싶어하는 유저들이 존재함이전의 리그전의 핵심적 문제는 낮은 완성도와 그에 대한 보상이 되어주지 못하는 터무니없이 낮은 보상에서 기반한 고작  자리 수의 유저수라 생각하기 때문에이에 대해 게임 자체와 보상에 대해 개편  재오픈을 해줬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  리그전에서는 장비 착용을 미리 하고 시작했어야 하고 수십 개의 캐릭터들에게 각기 다른 장비를 끼워주는  시간에서 오는 스트레스그리고 상대적 라이트 유저들의 유치에 실패하여 유저수가 처참한 수준으로 없었다유저들 사이에서 자주 제안되어오던 개편안  하나로는 밴픽 이후에 장비 착용을 가능하게 하면 진입 장벽이 훨씬 낮아질 것이며 상술되어 있는 프리셋 묶음으로 장비 착용에 걸리는  시간을 아주 크게 단축할 수도 있을 것이다.

 

5-3. 반영구 보존장치에 대한 계획

현재 반영구 보존장치는  4 수급이 가능하다그런데 이후 조율할 함선을 모두 생각하면 적어도 확실히 수십개의 반영구 보존장치가 사용되어야 안정적으로 함선 옵션을 조율할 것으로 생각되는데반영구 보존장치를 이후에도 계속 판매할 계획인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