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십천중 송/시에테

2편 - 루시퍼

3편 - 나루메아

4편 - 칼리오스트로

5편 - 샤를로테


안녕하다.


오늘은 뇌피셜 퐞링에서 복근이 가장 섹시한 여캐이자

현재 퐞링의 유일한 스피어 우먼

제타에 대해 읊어보겠다.





1.그래서 제타가 대체 누구인가?





제타는 2014년 12월 31일에 출시된 화속성 딜러로써 2014년 퐞의 마지막을 장식한 캐릭터이다.

퐞 초기의 제타는 브레이크 상태인 적에게 상한을 크게 올려주는 스킬인 브레이크 어쌔신(브쌔신)을 공통으로 들고 있었지만,

인플레가 진행되면서 인기에 비해 성능이 저조해지자 상향&여러 버전의 제타가 출시되며

현재까지도 높은 채용율을 보유하고 있는 딜러이기도 하다.



(이벤트 SR, 화속성, 수영복, 암속성, 수속성, 리미티드, 할로윈)



(제타의 브쌔신은 상향으로 브레이크가 아니더라도 대미지 증가가 가능해졌다)



(버프를 받고 루시퍼 레이드까지 출장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오른 화속성)




(출시 당시 통상 캐릭터이면서도 리미티드급이거나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은 수속성)



(스킨일러 GOAT 수영복)



(현재 화속성 최신메타를 이끄는 리미티드 버전)



2.제타의 페이트 에피소드



이 글에는 이벤트 스토리 "신의 경계에서 더듬어가는 발자취"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다.





의뢰가 들어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셰로카르테의 만물상으로 향한 주인공 일행.

그곳에서 일행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요한이라는 민속학자였다.

그의 의뢰는 로그노스라는 섬을 조사하는 동안 자신을 호위해달라는 의뢰였고,

주인공 일행은 요한과 함께 로그노스 섬으로 향하게 된다.





로그노스 섬에 들어온 일행은 사이가 좋지 않은 한 휴먼 여성과 드라프 남성을 만난다.

제타와 바자라가라고 하는 그 둘은, 이 섬의 성정수가 목표인 듯 했다.





유적을 탐사하는 동안 계속해서 충돌하는 제타와 바자라가지만,





섬에서 깨어난 성정수의 위협과 루리아의 중재로 둘은 일시 휴전하게 되고





주인공 일행과 힘을 합쳐 성정수를 쓰러트리게 된다.





유적 조사가 끝나고, 휴식하고 있는 주인공 일행에게 말을 거는 제타.

주인공의 실력을 보고 자신들이 소속된 조직으로 오는 건 어떠냐고 스카웃 제안을 건넨다.





하지만 여행의 목표가 있던 주인공 일행이 제의를 거절하자





제타는 어쩌면 자기들도 별의 섬으로 가게 될지 모르니, 계속해서 주인공도 꼬실 겸 기공단에 신세를 지기로 한다.



3.제타에 대한 이야기



3-1.제타가 소속된 "조직"에 관련된 이벤트는 2014년에 처음 나온 이후로 매 년 꾸준히 이벤트가 진행되며,

현재는 "조직 이벤트"라는 메인 이벤트 라인중 하나로 엮여 있다.



(성정수 사냥 집단에서 달의 민족과 연관되며 스토리가 확장된 조직 이벤트)



3-2.제타의 페이트 에피소드에서 예전에 제타가 소속되었던 기사단을 나오게 된 계기가 나왔는데,

사실 여러 오해가 겹쳐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오해가 풀린 제타가 다음에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1099963)


3-3.초창기부터 많은 인기가 있었고, 지원도 꾸준히 받은 제타지만, 아직까지 캐릭터 송 발매 소식이 없다.




(정작 자기 동료인 베아트릭스는 솔로 앨범을 냈다)



3-4.제타의 궁극무기인 게 볼그는 몇 번인가 소개된 과금무기 "슈페리올 시리즈"중 하나로, 시리즈 중에서는 나름대로 성능권 픽으로 여겨진 적이 있었다.




(게볼의 크리티컬은 상한을 무시했었다)



3-5.제타의 무기 중 하나인 그라시저는 한 때 유행한 암속성 배수 세팅에서 중요한 무기로 쓰이며 인기를 끈 적이 있었는데

사이게에선 이 점에 착안해 그라시저의 다키마쿠라를 만들어서 팔았다.



(한 때는 암속의 모든 것이기도 했던 그라시저)



(지금은 사고 싶어도 못 산다)




https://youtu.be/545dL7vQxRg?si=lWrjXf4n4n1bN3qD



긴 글 읽어주어 감사하다.

캐릭터 송이 없는 대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서스의 제타 테마곡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겠다.

필자도 이젠 좀 유효 진을 먹어보고 싶다.

링붕이들도 다들 힘내길 바란다.


퐞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