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가볍게 일상 느낌으로 가깝게 시작했다가

서서히 심각하고 진지한 얘기로 피폐하게 가라앉는 방식으로 진행되야된다 생각함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쉬어가는 분위기 환기하는 챕터나 헛소리하는 슈퍼 긍정 캐릭터 하나쯤 넣어서 어느정도 밸런스는 맞춰주면 굉장히 재밌어지는데

 심각해야될 타이밍에도 계속 지나치게 가벼워지면 게임 몰입이 깨지고 유치하다는 느낌을 받음..




페이몬으로 슈퍼 긍정 캐릭로 설정한 상태에서 이벤트로 분위기 환기하면서 마신임무와 같은 스토리는 점점 무겁게 갈려했던거 같은데 이게 4.5버전에서 마신 임무가 계속 안나오고 유치한 쓸데없는 이벤트만 계속 해니까 계속 분위기 밝고 밝고 밝아져서 유치하다는 느낌을 다들 받는듯

4.5 메인 이벤트인 포션도 밝은 분위기의 이벤트라 더 그럼



이거 해결하려면 마신 임무 내거나 스토리 떡밥 좀 들어간 심각한 이벤트로 진지한 분위기 살리거나 하면 괜찮은데 

밝고 사소한 이벤트에 비해 진지한 쪽은 스토리 관련 요소도 넣어야되고 몰입을 위해 요구하는 완성도도 훨 높아서 잘 안할려 하는듯..


내가 복귀한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지만 가벼운 상황에서 4.5는 진지함 없이 가벼움 그 자체였던거 같은데

이번에 전설임무랑 아를레키노 애니로 진지함 살짝 넣어서 이번 버젼 버틸려 하는거 같은데.. 다음 마신 임무 나올때까지 다들 버틸지 모르겠음. 이미 폐사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