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 벽틈에 바람이 새고 휘물아치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꿈이였는데


처음에는 뭐지 시발 하고 깼고

아 꿈이였구나 하고 눕는데


구라 안치고 30초도 안되서 자고 있는 그 상태에서 바로 벽에서 바람이 또 휘이이잉 나오기 시작함


문제는 여기서 꿈인걸 이미 인지하고 있는데

꿈이 안깨니깐 "아니 시발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하면서 어떻게든 몸을 움직이려 하는데 몸은 안움직여


겨우 깼는데 이거 한 3번 반복하고

늦게 일어나서 지각할뻔한거 겨우 제시간에 도착함



생각해보니 꿈을 깬애초에 없는게 아닌가 싶다

내 방에서 자고 있다가 일어나는것조차 꿈이였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