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

「아버지」… 아니, 「아를레키노」 님은 내게서 모종의 잠재력을 보신 건지, 이렇게 말씀하셨어…

리니

「우리와 이해관계가 맞는구나. 벽난로의 집은 널 환영한다. 이곳은 절대 널 배신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배신도 용납되지 않을 것이다」


대놓고 캬루는 용서 안한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