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리나 느비는 왜 묶음? 그럼 덴덴이 야에도 묶어야 되는 거 아님?
걍 대충 생각해도 폰타인 가면 첨에 마법사 남매 나왔다가 마피아 조직 나비아 개인스토리 중심으로 흘러가다가 사법제도 외부의 라슬 대공이 뭔가 하고 있는데 알고보니 혼자 재난에 대비하여 방주를 짓고 있던 거였고 푸리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같아 느비예트가 재판정에서 푸리나를 몰아붙이고
이거보다 이나즈마에서 덴덴이 비중이 훨씬 큰데? 걍 처음부터 덴덴이가 이상한 또라이짓하는 거 막으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모브npc들이랑 쿵짝쿵짝하는 거밖에 기억 안남음. 코코미나 야에가 뭘 했더라.. 나비아나 라슬 만큼의 입체성도 없었음.
여행자가 해결의 중심이 아니었다 라는 비판이면 의미가 있는데 플블이 어쩌고 신이 어쩌고 자의적인 분류를 하면서 최악이었던 이나즈마를 올리니까 동감을 못한다는 거야
당장 야에나 느비나 같은 작가가 설정했는지 포지션이 사실상 거기서 거긴데 (신의 최측근, 플블, 동물속성 500년 묵은 비인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신의 뭔가 엇나가는 듯한 행보를 바로잡기 위해 여행자와 결탁 등등)
야에는 쌔끈한 여우무녀 모에캐고고 느비는 밸런스 망친 남캐인데 같냐? 라면 그건 그렇게 볼 수 있다고 쳐. 근데 한쪽은 느비푸리나 묶어서 신이 다해먹고 한쪽은 덴덴이 외에 야에같은 봐줄만한 플블이 있고 이렇게 말하면 논리가 맞나 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