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리 속 모국이 아니노

최근 5년 동안 한국에 머문게 1주일 정도?

8년 동안 다해서 한달 정도 머물렀나

우리나라는 존나 빨리 바뀌는지라 너무 많이 바뀌어서 내 기억 속의 우리나라는 이제 없노


서울 토박이었는데도 서울은 너무 복잡하고 정신없어서 이제 돌아다니지도 못하겠다

단팥빵 하나 사서 냉큼 호텔 올라왔는데 고작 단팥빵 한개 뭐 미친거 같이 비싸고 시불

내 추억 속의 한국은 이제 없는게 슬프노


밥값도 오지게 비싸고 번화가엔 잘 사는 애들만 돌아다니고 못 사는 사람들은 집에서 인터넷만 하는 느낌드는게 젤 별루다


좆같은 황사만 그대로네 시부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