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이라 사진 못올림 ㅅㄱ

아래 링크 들어가면 참고 사진은 있음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nshinproject&no=12504409&s_type=search_subject_memo&s_keyword=%EC%BD%9C%EB%A1%AC&page=1

내가 생각해낸 건 아니고 어제 갤 갔다가 첫 페이지에서 본 글인데 근거가 나쁘지 않음


갤글에서 주장하는 바로는 

1. 디자인


1-1. 이번에 올라온 단편애니에서 크레이비가 붕대를 감고 하늘로 손을 뻗는 장면이 있는데 

이 손의 붕대가 콜롬비나 디자인 아트에 나온 붕대와 유사하다.


1-2. 드레스에 있는 크로스된 옷 무늬가 콜롬비나의 크로스된 장식과 유사함을 보인다. 


애니나 만화를 그릴 때는 이런 사소한 부분에 디테일을 줘서 연출하거나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기 때문에 이런 공통점이 마냥 우연이라고 보기 어려움 

오히려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일부러 디테일을 줘서 의도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러움


2. 원작 연극에서 같은 이름을 지닌 캐릭터들의 관계

연극에 대해 자세하게 찾아본건 아니지만 이미 알려진 사실에 의하면 우인단의 코드네임이 어떤 연극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는데, 

원본에서 콜롬비나가 작중 아를레키노의 연인으로 매우 가까운 관계로서 그려지며

이번 단편 애니에서도 둘의 관계가 가까운 것으로 보아 크레이비가 콜롬비나일 가능성이 높음


3. 기존에 돌아다니던 콜롬비나 선령 찌라시

이것도 근거를 자세하게 조사해오지는 않았지만 콜롬비나는 선령일 것이라는 추측은 내가 세 네번은 본듯 ㄹㅇ 임

아마 아를한테 죽은 시점에서 몸은 고정되고 그 상태로 선령이 들어가서 성장이 멈췄다는 설정이면 

디자인 측면에서도 전혀 어색하지 않음


4. https://arca.live/b/genshin/103892052?mode=best&p=1 

4.6 버전 일러에 그려진 마코토 풀 공주

이거는 대놓고 크레이비인데, 크레이비 = 콜롬비나 = 마코토 풀 공주라면 

스토리가 더 짜임새 있게 느껴짐 . 이 스토리를 기반으로 콜롬비나에 대한 스토리를 미호요 측에서 푼다면 

산드로네가 사이드 스토리에서 계속 언급되는 것처럼,  서사를 탄탄하게 잡아갈 것으로 기대됨